도대체 좁은 밥그릇이 뭐라고 서로 자기가 먼저 들어가겠다며 우르르 몰려든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서로 들어가겠다며 몸을 구겨서 집어넣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의 실랑이가 그저 귀여울 따름인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식사를 마친 뒤 잠자리에 들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여든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 6마리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가 된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바스토폴에 위치한 켄트필드 켄넬에 사는 로리 솔로스키(Laurie Soloski)는 정말 재미있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아니 글쎄, 식사를 마친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이 깨끗하게 비운 밥그릇에 서로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이 밥그릇에 들어가려고 할 기미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한, 두마리의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가 밥그릇에 들어간 것이 계기가 된 것인데요.
한, 두마리가 먼저 밥그릇에 들어가자 다른 형제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자기도 들어가겠다며 몸을 구겨넣기 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밥그릇 안이 꽉 차서 더 이상 들어갈 공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든 몸을 비집어 넣고 급기야 서로를 밟기까지 하는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들.
정말 엉뚱하지만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그렇게 아기 리트리버들은 한참 동안 밥그릇에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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