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멀쩡한 자기 침대를 놔두고 굳이 집사의 키보드 위에 머리를 기대고 자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불편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당사자인 고양이는 세상 편안한 듯 꼼짝도 하지 않고 그저 쿨쿨 잘 뿐인데요.
보면 볼수록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고양이의 행동이 담긴 영상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많고 많은 곳 중에서 하필 집사의 책상에 놓여진 컴퓨터 자판기 위에 머리를 기대고 자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이날 고양이는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한눈에 봐도 불편해 보이는데도 고양이는 멀쩡한 자기 침대를 놔두고 키보드 위에 머리를 올려서 잠들었죠.
딱딱한 키보드가 마음에 들었던 것일까. 고양이는 한발 더 나아가 엎드려서 누워 잤는데요. 세상 편안한 듯 미동도 없는 고양이 모습.
집사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모습에 그만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도대체 왜 이러고 있었던 것일까요.
역시 고양이는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라는 말이 맞았습니다. 불편할텐데도 미동도 없이 잠을 자는 고양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려”, “고양이 덕분에 오늘도 조용할 날이 없네”, “고양이 때문에 많이 웃고 갑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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