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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입구 앞에 ‘둥지’ 틀고 알 낳은 뻔뻔한 암탉 ‘하루에 하나씩’

노트펫 조회수  

ⓒFacebook/Gary T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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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사무실 앞에 둥지를 튼 암탉이 하루에 하나씩 알을 낳았다고 지난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영자매체 마더쉽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위치한 상업 지구 ‘Central business district’의 한 사무실 밖에선 하얀색 암탉이 돌연 나타나 황당한 일을 벌였다.

이 암탉은 사무실 입구 앞쪽에 마음대로 둥지를 틀었다는데. 당시 녀석을 발견한 개리(Gary) 씨와 그의 동료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Facebook/Gary T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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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6일 개리 씨는 페이스북 페이지 ‘Singapore Wildlife Sightings’를 통해 암탉과 알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해당 페이지는 싱가포르의 야생동물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놀랍게도 암탉은 매일 알을 낳고 있단다. 녀석이 10일 동안 낳은 알의 개수는 총 10개에 달한다고. 개리 씨는 매체에 “닭은 쟁반 하나를 가득 채울 만큼 알을 낳았어요”라고 설명했다.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암탉은 왜 사람이 많은 곳에 자리를 잡은 걸까. 매체에 의하면, 암탉의 둥지 근처에는 에어컨 컴프레서(Air con compressor)가 있었다. 아마 녀석은 알의 부화 온도를 고려해서 열기가 방출되는 기계 인근에 둥지를 튼 것으로 보인다.

새끼를 위해 다소 대담한 선택을 한 암탉. 녀석은 개리 씨 외에도 많은 네티즌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녀석이 정말 귀엽네요”, “너무 똑똑해요”, “병아리들도 보고 싶어”, “이 녀석들도 살 권리가 있어”, “닭의 알이 안전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싱가포르 초아추캉의 한 아파트에도 야생 올빼미 1마리가 출몰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마더쉽에 의하면, 공공임대아파트(HDB)에서 살고 있는 한 주민의 집에 찾아온 올빼미는 창틀에서 곤히 잠을 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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