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시드니 여행기가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의 공식 유튜브 콘텐츠 ‘스키즈 비행記 (SKZ Travel Log)’ 시드니 편이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개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여행을 통해 시드니의 대표적인 명소와 특별한 체험을 소개하며 호주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글렌모어 호텔 루프탑 바다. 이곳은 시드니의 역사 깊은 명소로, 하버 브리지를 배경으로 한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스트레이 키즈는 석양이 지는 시간대에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며 휴식을 취했다. 이어서 킹 스트리트 워프를 찾아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들을 둘러보았다. 이 지역은 활기찬 해양 경관과 함께 요트가 출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버 브리지 역시 스트레이 키즈의 여행 일정에 포함되었다. 이 상징적인 다리에서 시드니의 푸른 바다와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순간을 보냈다. 또한,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해 그 독특한 건축미를 체험하고 내부 투어를 통해 건물의 역사와 설계에 대해 배웠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현진은 오페라 하우스를 “호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라고 언급할 만큼 깊은 인상을 받았다.
자연을 만끽하고자 한 스트레이 키즈는 포트 스티븐스에 위치한 테일러스 비치와 팜 비치도 방문했다. 테일러스 비치는 한적한 해변으로 수영과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반면, 팜 비치는 맑고 푸른 바다와 황금빛 모래사장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해양 스포츠를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호주관광청은 스트레이 키즈의 시드니 여행을 통해 호주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했다. 이번 여행기는 호주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와 스트레이 키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호주의 관광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