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경기도가 반려마루 여주에서 오는 1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5회에 걸쳐 반려동물 양육과 관련한 ‘반려마루 동계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올바른 지식 습득을 위해 관련 분야 대표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교육은 ▲반려견 후각 운동 및 반려동물 ▲영양관리 ▲행동관리 ▲아로마테라피(실습) ▲대체의학관리 등 5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교육은 반려동물 양육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동반 없이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예비 반려인까지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강좌당 5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반려마루 여주(031-881-1800)로 문의하면 된다.
반려마루 여주에서는 올해 동계특강뿐만 아니라 정기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치원·학생 대상(동물사랑 직업체험 교육), 장애아동 대상(동물매개 교육), 일반인 대상(동물보호복지 교육), 반려인 대상(반려견 예절, 행동교정, 스포츠 교육), 직업 전문화 교육대상(미용사, 훈련사, 펫시터), 경기도 반려견 예절시범단 교육 등을 진행한다.
여름철에는 하계 특강도 계획 중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달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 반려마루 누리집(banryeomaru.kr), 반려마루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며 “2025년은 비반려인까지 배려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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