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앙코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시작된 그의 첫 솔로 월드투어의 피날레로,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아이엠은 ‘I.M WORLD TOUR (Off The Beat) FINAL IN SEOUL’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함께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는 오프닝 곡 ‘Burn(번)’을 시작으로 ‘nbdy(노바디)’, ‘nvrmnd(네버마인드)’, ‘Not Sorry(낫 쏘리)’, ‘God Damn(갓 댐)’ 등 다양한 곡을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된 미발매 신곡 ‘Don’t Speak(돈트 스피크)’는 큰 호응을 얻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한 아이엠은 세련된 무대 매너와 유머 넘치는 모습으로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공연 후반부에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난 2024년을 되돌아봤다. 아이엠은 “월드투어와 앨범 제작 등 쉼 없이 달려온 해였다”며 “함께해준 몬베베에게 감사하며, 데뷔 10주년을 맞는 올해도 많은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5년을 화려하게 시작한 아이엠은 앞으로도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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