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겁도 없이 집사가 잠든 사이 이빨로 집사의 머리카락을 한웅큼 잘라놓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대만에 살고 있는 집사 리페이잉(李沛穎)에게는 프리프리(Freefree)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직접 우유병을 챙겨서 먹이는 등 지극 정성으로 돌봤기 때문에 애정이 갈 수밖에 없었죠.
한번은 너무 피곤해서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한참 자고 일어났는데 침대 위에 자신의 머리카락이 뚝뚝 끊겨 있는 것을 보게 된 집사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했던 집사는 자신의 머리를 만졌다가 한웅큼 빠진 상황에 놀라고 말았는데요.
범인은 다름 아닌 고양이 프리프리였습니다. 집사가 잠든 사이 고양이 프리프리는 이빨로 집사의 머리카락을 끊어 놓았던 것인데요.
평소에도 자주 집사의 머리카락을 자주 끊어 놓았다는 녀석. 하지만 이번에는 한웅큼이나 끊었기에 충격을 넘어 할 말을 잃은 집사입니다.
정말 이 상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보면 볼수록 뒷목 붙잡게 만드는 상황이지만 해결할 방법이 없어 오늘도 집사는 고양이 프리프리한테 머리카락을 끊기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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