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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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하다 이런 귀신의 집까지?…10년 묵은 폐여관 활용한 공포 체험 화제 늦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시원한 곳을 원한다면 등골이 오싹해지는 곳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최근 일본에 이색 담력 체험 장소가 화제를 낳고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 8월 돗토리현(鳥取県) 요시오카(吉岡) 온천 마을에 오픈한 귀신의 집 ‘디스토피아 요시오카 후쿠쥬엔’이다. 이 곳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가상으로 꾸며낸 공간이 아니라 실제로 있던 ‘폐여관’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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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6개 가진 탑승객의 기내 맨발 영상…논쟁 후끈 비행기에 탑승한 고객의 맨발 때문에 네티즌들 간 논쟁이 후끈하다. 뉴욕포스트, 더 미러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각)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조회수 1000만회를 넘은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털이 수북한 맨발을 드러낸 채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 옆에는 벗어둔 양말과 운동화가 놓여 있었고, 슬리퍼나 샌들을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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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는 몽골 여행, 이때가 ‘최적기’다 대자연에서 게르, 사막, 낙타 체험과 함께 이색적인 여행을 할 수 있는 몽골이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우리나라 역시 몽골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여행안내서 출판사인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은 몽골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를 소개했다. 몽골에서 9월과 10월은 축제의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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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비밀’ 대만 타이페이 단수이 하루 코스 단수이(淡水)는 대만 배우 주걸륜(周杰倫)과 계륜미(桂綸鎂) 주연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不能说的秘密)’ 촬영지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7년 대만에서 개봉한 멜로·로맨스 영화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주인공(주걸륜 분)이 예술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생기는 스토리로 소녀 샤오위(계륜미 분)와 함께 피아노를 통해 사랑을 확인한다.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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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에 피노키오까지…진짜 유럽 방불케 하는 경기도 ‘그곳’ 최근 유럽이 ‘불볕더위’에 몸살을 앓고 있다. ‘불가마 유럽’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좀처럼 유럽으로 여행 가기가 두려운 심정이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등 남유럽 지역의 기온이 4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유럽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은 하나둘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8월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유럽여행 가기가 어렵다면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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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꼭! 청아한 연꽃과 울창한 숲길이 있다는 봉선사 나들이 포인트 Top5 짙은 녹음으로 산과 들이 물드는 요즘, 남양주 광릉 옆 위치한 ‘봉선사’도 여름을 맞았다. 연꽃이 가득한 못과 울창한 숲길, 깊은 역사를 간직한 봉선사의 보물과 전통찻집까지. 여름을 맞아 더 다채로워진 봉선사를 빠짐없이 즐길 수 있도록 ‘봉선사 나들이 포인트’ 다섯 가지를 골라보았다. 01 진흙탕에서도 꽃을 피우는 고결함, 연꽃 호수 더러운 물에서도 때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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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가봐야 해” 세계 이색 스타벅스3 커피 마니아라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독특한 스타벅스(Starbucks)가 있다. 테이스팅 테이블 등 외신은 세계 곳곳의 이색 스타벅스를 소개했다. 이탈리아의 최초의 스타벅스인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다. 이탈리아는 2018년까지 유럽에서 유일하게 스타벅스가 없는 나라였다. 자신들의 커피의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이탈리아는 스타벅스 입점을 반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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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보다 더 재밌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 여름 체험 3선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리러 물가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수많은 인파를 헤집고 재밌게 놀기란 어려운 일이다. 뻔한 물놀이와 복잡한 인파에 지쳤다면 쾌적한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여름 나기 체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모든 체험이 소수 정원으로만 진행되어 붐비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박물관의 전통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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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애프터눈 티와 즐기는 뉴욕 2층 버스투어 어떤 모습 뉴욕의 랜드마크를 돌면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버스투어가 있어 화제다. 타임아웃은 미국 버스투어 회사 ‘탑뷰 관광(TopView Sightseeing)’이 애프터눈 티 코스와 함께 버스투어를 즐기는 ‘티 어라운드 타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티 어라운드 타운 투어의 버스는 천장까지 유리창이어서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내부는 ‘바비’를 테마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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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호캉스 어때…몽골 럭셔리 호텔 4 흔히 몽골을 여행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자연 속을 떠도는 유목민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이와 동시에 몽골에 세련된 매력은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사실 몽골에는 세련되고도 고풍스러운 여행지다. 오늘날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는 다른 대도시 못지않은 화려함이 가득하며 초원, 사막 지대에도 각종 리조트가 들어섰다. 최근 더위를 피하고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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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외딴 곳에 위치한 럭셔리 오지 호텔 3 휴가를 떠올릴 때 고요하고 완벽하게 고립된 한적한 장소를 떠올리곤 한다. 입이 떡 벌어지는 야생 캡슐 호텔부터 해변가 휴양지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외딴 곳에 위치한 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1. 화이트 데저트 위치어웨이 캠프, 남극 White Desert Whichaway Camp, Antarctica 남극의 위치어웨이 캠프는 개인 전세기로만 접근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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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급증’에 관광세 도입한다는 스페인 유명 순례지 스페인의 유명 순례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가 관광세를 도입한다. 유로뉴스 등 외신은 2025년부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광장 / 사진=플리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이며 유럽 문화 수도로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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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최초로 선보인다는 레스토랑의 정체 특급호텔하면 고급스러운 요리의 성찬을 떠올리게 된다. 최근 그런 곳에서 조차 처음 들어서는 레스토랑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국내 특급호텔 최초 오이스터 바 ‘Oyster 배 by 배식당’을 30일 오픈했다. 이번 오이스터 바 오픈은 고객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요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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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7600원…일본 카페에 등장한 수상한 캡슐의 정체 일본 도쿄(東京)의 한 카페가 9월 17일까지 한시적으로 ‘수면 캡슐’을 설치한다. 공간도 좁고 책상에 엎드려 자던 학창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이용방법도 불편해 보이지만 의외로 사람들의 반응이 좋다. 지난 22일 인스턴트커피 브랜드 네스카페(Nescafe)가 운영하는 네스카페 수면카페(ネスカフェ 睡眠カフェ) 측은 손님들이 낮잠을 청할 수 있는 수직형 수면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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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옷 좀 입어 달라” 해바라기 밭 나체 활보에 골머리 앓는 英 농부…무슨 일이 “제발 옷 좀 입으세요.” 영국의 한 농장이 운영 중인 해바라기 밭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CNN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해바라기 밭을 나체로 활보하는 사람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농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영국 남부 헤일링 섬(Hayling Island)에서 3대째 농장을 운영 중인 샘 윌슨(Sam Wilson)씨는 350에이커(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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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도로 표지판 어기면 최대 벌금 200만원대?…유럽 운전 주의보 유럽 국가를 여행할 때 한국 도로에서는 본 적 없는 도로 표지판이 있어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 최근 영국 매체 타임아웃이 유럽 도로의 몇 가지 생소한 교통 표지판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유럽연합(United Nations⸱UN)은 지난해 2만 명이 넘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후 운전 법규를 강화했다. 특히 관광객은 유럽의 도로 표지판이 낯설어 더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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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골랐다… 뜰 듯 말 듯 유럽 숨은 여행지 TOP10 CNN 트래블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유럽에서 좀 더 나은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너무 유명한 곳들은 피하라는 뜻이다. 일례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보다는 슬로베니아를, 크로아티아 스플릿(Split) 보다는 트로기르(Trogir)를 추천했다. CNN이 꼽은 덜 유명하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유럽 숨겨진 여행지 10곳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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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캠핑 정선 캠핑장 미니쉘터 속 1인 캠핑 내게 있어 강원도는 가장 빈번하게 찾아가는 여행 장소 집성지다. 아마도 그것은 즐기는 취미 중 하나인 캠핑의 영향 때문이라 생각하며 그중에서도 작은 돔 텐트, 미니 쉘터를 이용한 1인 캠핑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그와 어울리는 자연경관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캠퍼라고 한다면 누구나 자주 가는 지역에 자주 가는 캠핑장 1~2곳쯤 있게 마련일 텐데 나의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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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초로 ‘노키즈존’ 도입한다는 항공사 정체는 터키의 한 항공사가 유럽 최초로 ‘노키즈존’ 좌석을 도입한다. 유로 뉴스(Euro News) 등 현지 언론사는 조용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이라며 터키 항공사의 노키즈존 소식에 대해 보도했다. 노키즈존을 도입하는 항공사는 터키의 ‘코렌던(Corendon)’ 항공사로, 올해 11월부터 암스테르담–카리브해섬 노선에 적용할 예정이다. 코렌던 항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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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발칸 반도, 검증된 인솔자와 함께 떠나볼까 노랑풍선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솔자와 함께 여행하는 ‘동유럽&발칸‘ 기획전을 선보였다. 동유럽과 발칸 반도 지역은 중세 시대의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도시 곳곳에 남은 곳이다. 서유럽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노랑풍선은 여행객들이 동유럽 발칸 지역을 편안하게 방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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