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년간 매일 울리던 이탈리아 종탑, 관광객 항의로 멈추게 돼 ‘논란’560년간 종을 울려온 이탈리아 피엔자(Pienza)의 종탑이 관광객들의 항의로 밤중 타종을 중단한다. 주민들은 지역 문화 훼손이라며 반발하지만, 결정을 뒤집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이탈리아 피엔자/사진=언스플래쉬 지난 2023년 8월 타임아웃(Timeout) 등의 외신은 이탈리아 피엔자의 종탑이 앞으로 밤중 타종을 중지한다는
‘대만 관광객 비상’…유명 디저트가게 5곳서 대장균 검출최근 대만의 유명 디저트 가게에서 위험 수준의 대장균이 검출되어 논란이 일었다. 타이완 뉴스(Taiwan News) 등 현지 언론은 대만 관광객이 즐겨 찾는 디저트 가게의 위생 상태와 오염 검사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대만의 유명 관광지 지우펀의 모습 , 기사내용과는 무관 / 사진 = Unsplash 지난 26일, 대만 식품 안전본부(FDA)는 요거트 음료
장 보고 전통춤 배우고… 타히티 현지인 따라잡는 여행법허니무너들의 로망으로 꼽히는 남태평양 휴양지 타히티에는 에메랄드빛 해변과 해양 생물들 외에도 이색적인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그중 한 가지를 꼽자면 타히티 현지인들의 소박하면서도 친근한 일상 속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하지만 타히티는 상대적으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라 타히티에서 숙소를 벗어나 특색 있는 체험을 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타
맥주의 본고장 뮌헨, 사상 첫 ‘무알코올 비어가든’ 선보인다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하는 독일 뮌헨이 사상 첫 ‘무알코올 비어가든’을 선보인다. 맥주를 따르는 모습 / 사진=언스플래쉬 더 가디언(The Guarian) 등 외신에 따르면 뮌헨이 오는 18일 최초의 무알코올 비어가든, 즉 ‘야외 무알코올 맥주펍’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무알코올 비어가든은 대중의 맥주 소비 습관 변화와 폭음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의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최고의 즐길 거리’세계 최대의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즐길 거리’가 공개됐다. 출처: unsplash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022년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즐길 거리’ 1위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 크루즈’가 올랐다고 보도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매년 12개월간 전 세계 여행자의 리뷰와 의견을 토대로 상위 1% 최우
배수구 근처에서 웅크리고 있는 '털 뭉치' 발견하자 달려간 소년...'아기 스컹크 구조'[노트펫] 빗물 배수구 근처에서 홀로 웅크리고 있던 새끼 스컹크가 한 소년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고 16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가 보도했다.
주차콘을 어미라고 생각해 꼭 매달려 있던 '아기 물범' 구조[노트펫] 트래픽콘(주차콘)을 어미로 착각해 꼭 매달려 있던 아기 물범이 무사히 구조됐다고 지난 15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가 보도했다. 지난 6월, 아일랜드 도네갈 마운트찰스 부두 근처를 걷던 한 사람은 습지에서 밝은 오렌지색 콘을 발견했다.
'대낮에도 오싹...' 차도에 출몰한 비단뱀, 혼자 일광욕하다가 발견[노트펫] 대낮의 차도에 출몰한 비단뱀이 혼자 일광욕을 하다가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뱀의 가족을 찾고 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CBS'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 차도에선 햇볕이 내리쬐는 낮에도 사람들의 등골이 오싹해지는 일이 벌어졌다.
빨간 우편함에 갇혀있던 '새끼 고양이들'...철저히 고립된 절망의 시간[노트펫] 빨간 우편함에 갇혀있던 새끼 고양이들이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다가 간신히 구조됐다고 지난 14일(현지 시간) 캐나다 국영 방송 CBC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노바스코샤 핼리팩스에 있는 빨간색 우편함에선 최근 편지나 소포가 아닌 것이 발견됐다.
사람 거부하며 욕실에 틀어박힌 멍멍이, 작은 친구 사귀더니 180도 달라졌네?[노트펫] 사람을 거부하며 욕실에 틀어박힌 멍멍이가 친구를 사귀더니 180도 달라져 놀라움을 안겼다고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의 한 견주는 4개월 전, 동물 보호소에서 암컷 그레이트 데인 '버디(Birdie)'를 입양했다.
발리 신상 나이트라이프 핫플… 아야나 리조트, ‘애프터 록바’ 오픈아야나 발리 애프터 록바. /사진= 아야나 리조트 발리 최대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발리가 높은 수준의 다이닝과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는 ‘애프터 록바’를 지난달 오픈했다. 리조트 메인 게이트에 자리한 애프터 록바는 인도네시아의 유명 디자인 회사 칩타 세티아 위자야가 설계했다. 두 개 층으로 구성된 이곳은 화려한 조명 아래 우아한 라운지, 감각적인 댄스 플로
함부르크에 문을 연 호텔이 나치 정권의 ‘이것’으로 밝혀져···독일에서 나치 정권이 사용하던 건물을 호텔로 개조해 화제다. 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함부르크에 위치한 리버브(Reverb) 호텔은 과거 독일군의 세인트 파울리 벙커(St. Pauli Bunker)를 개조해 만든 건물이다. 벙커는 134개의 객실과 옥상 정원, 2000석의 규모의 콘서트홀을 갖춘 고급 호텔로 변모했다. 호텔 관계자는
“모차르트 옛집이 호텔로 난리” 작정하고 만든 오스트리아 빈 호텔 추천 로즈우드 비엔나호텔 앞 풍경 / 사진=권효정 기자 럭셔리 호텔 각축장, 오스트리아 빈. 10년간 정적을 깨고 2022년 8월, 로즈우드 비엔나(Rosewood Vienna)가 등장했다. 로즈우드 비엔나는 빈에서 가장 최근에 문을 연 5성급 호텔이다. 2015년 파크 하얏트 이후 침묵하던 빈의 호텔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옛 도심 한복판, 로즈우드 비엔나는 순식간에 새
초등학교 교실 창문에 달라붙은 '뱀' 잡으려면...아이들 위한 특단의 조치[노트펫] 초등학교 교실 창문에 달라붙은 '뱀'을 잡기 위해 뱀 포획 전문가가 달려왔다고 지난 13일(현지 시간) 호주 매체 '9News'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 퀸즈랜드 선샤인코스트에 위치한 초등학교 'Woombye State School'에선 비단뱀(Python) 1마리가 출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돌아가신 어머니 추모하기 위해 반려견과 함께 '160km' 걷기 도전한 뇌성마비 여성[노트펫]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뇌성바미를 앓고 있는 한 여성이 반려견과 함께 '160km' 걷기에 도전했다가 두 달 만에 성공했다고 지난 12일 영국 매체 BBC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 글로스터셔주 첼트넘 출신인 마사 홀 씨는 작년에 암 진단을 받고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여전히 마음에 품고 있다.
놀기 좋아하는 보호소 출신 노령견에게 장난감 한 상자 선물했더니...'취향저격'[노트펫] 놀기 좋아하는 보호소 출신 노령견이 장난감 한 상자를 선물 받고 좋아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녹였다고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의 틱톡 유저 크리시 씨는 최근 한 동물 보호소가 구조한 개 '샐리 메이'와 함께 살고 있다.
자전거 타고 8개 유럽 국가 여행할 수 있는 ‘이 도로’ 정체는8개 유럽 국가를 연결하는 자전거 횡단 루트 ‘트랜스 디나리카(Trans Dinarica)’가 개통했다. 트랜스 디나리카 자전거 도로 / 사진=트랜스 디나리카 공식 홈페이지 타임아웃(Time Ou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1일 서부 발칸 반도에 위치한 트랜스 디나리카 자전거 도로가 대중에게 공개됐다. 약 3360㎞에 달하는 트랜스 디나리카 횡단 루트는
버스 몰래 타 12km 여행한 고양이의 '깜찍한 무임승차'[노트펫] 영국에서 주인 몰래 버스에 올라탄 고양이가 집에서 12km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시골 학교 교실에 등장한 '곰'...'교사 도시락 훔치려다 떠나'[노트펫] 시골 학교 교실에 곰이 등장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1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가 보도했다.
디카프리오를 환경운동에 나서게 한 태국 관광지 또 폐쇄…왜?태국 끄라비주 피피섬에 위치한 ‘마야 베이(Maya Bay)’의 출입을 당분간 금지한다. 마야 베이는 석회암 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마야 베이 / 사진=언스플래쉬 방콕 포스트(Bangko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국립공원 관리 당국이 끄라비주 피피섬의 인기 관광지인 마야 베이를 2달간 폐쇄한다고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