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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칸 영화제… ‘미투’ 격화의 장 되나? '화려한 개막' 칸 영화제 '미투' 격화의 장 되나? 칸 국제영화제가 77번째 영화 축제의 막을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올리는 가운데 배우이자 감독인 쥐디트 고드레슈의 단편영화를 공식 섹션인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선보인다. 이를 계기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예년과는 다른 긴장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화제의 영화는 '나도(Moi au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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