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수목원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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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8명에게만 허락된 ‘치유의 숲’ 알음알음 입소문 퍼진 서울대 관악수목원, 직접 가봤더니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경기도 안양이 딱 그렇다. 50여 만 명이 터전으로 삼은 안양은 수도권에서 하루 날 잡아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나들이장이다. 서울의 대표 위성도시, 평촌 학원가로만 알고 있던 경기도 안양은 의외로 볼 거 많고 즐길 것이 풍부하다. 극락정토를 뜻하는 안양(安養)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유서 깊은 전통사찰이 도심에서 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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