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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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 ‘미소천사’인 배우가 족발 때문에 격노한 이유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2002년 방영된 드라마 '로망스'에서 여심을 녹이는 미소를 가진 주인공 관우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재원. 오죽하면 2002년 여름에 남은 것이라곤 김재원과 월드컵뿐이었다고 기억하는 이도 있을 정도. 작품 속에서 보여준 환한 미소 덕분에 '미소천사', '살인미소'라는 별명을 얻은 그. 맑고 무해한 미소로 당시에는 생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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