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헌터라제 끌고 독감백신 밀고…실적 개선 노린다[더구루=이연춘 기자] GC녹십자가 올해 헌터라제의 수출 회복과 독감백신의 국내 점유율 개선, 대만·이집트 개별국 물량 확대로 실적 반전을 꾀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GC녹십자는 올해 연결 매출은 1조7629억원, 영업이익 738억원을
힘찬병원, "복지부 수사의뢰 맞다…앞선 불송치 처분과 일치"[더구루=한아름 기자] 힘찬병원은 19일 보건당국의 수사 의뢰는 사실이라며 관할경찰서부터 각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기록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힘찬병원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로수젯, Efinopegdutide, OCI 합병…한미약품, 성장 동아줄 잡았다[더구루=이연춘 기자] 메리츠증권은 19일 한미약품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063억원, 영업이익 66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날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로수젯의 견고한 성장에 따라 별도 매출 2975억원을 달성할
보건복지부, '힘찬병원'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더구루=한아름 기자] 보건당국이 유명 관절 전문병원 힘찬병원의 일부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힘찬병원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의료기관 중복개설 등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藥될까 毒될까…오리온, 레고켐 품고 바이오 사업 본격화[더구루=한아름 기자] 오리온이 제약회사 레코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 인수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인수 공식 발표 후 이틀만에 주가가 23% 곤두박질쳤다. 급기야 해외 일각에선 바이오기업 투자는 수익성이 낮다는 분석도 내놨다. 월스트리트저널(WSJ
'20조 히알루론산' LG화학 해외 유수 기업과 어깨 나란히[더구루=한아름 기자] LG화학이 글로벌 히알루론산 시장을 이끄는 주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앨러간·갈더마·멀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 이상의 수분을 저장하는 세포외기질
성장궤도 올라 탄 한국콜마…올해, 내년 더 좋다[더구루=이연춘 기자] 한국콜마가 국내 주요 고객사와 H&B 채널의 물량이 증가로 성장궤도에 올라섰다. 올해 글로벌 고객사의 직수출 물량 본격 확대와 한국 인디 브랜드 구조적 성장, 중국 다량의 Sun 제품 출시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정지윤 NH투
대웅제약, 뷰티헬스케어 사업 키운다…'코스메 도쿄 참가'[더구루=한아름 기자] 대웅제약이 뷰티헬스케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본격 나선다. 일본 최대 뷰티헬스케어 전시회인 '코스메 도쿄 2024'에서 대웅펫·이지듀·이지덤 브랜드 기술력을 알린다. 대웅제약이 해외 시장 진출, 수익성 개선을 올해 핵심 과제로 삼
소비자단체, 식약처에 모티바코리아 인공유방 보형물 판매 중단 촉구[더구루=김형수 기자] 소비자단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의료기기업체 모티바코리아의 인공유방 보형물 온라인 판매를 즉각 중단시킬 것을 촉구했다. 구입 과정에서 전문 의료진의 의견이 배제, 심각한 안전성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말레이시아 임상 3상 승인[더구루=이연춘 기자] JW중외제약은 말레이시아 국립의약품규제기관(NPRA)으로부터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단독] 세라젬, 加 '샌더 카디언'과 파트너십…북미 홈헬스케어 정조준[더구루=한아름 기자] 세라젬이 캐나다 신호처리 솔루션 기업 샌더 카디안(Xandar Kardian)과 헬스케어 가전 공동 개발에 나선다. 국내를 넘어 북미 홈헬스케어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15일 샌더 카디안에 따르면 세라젬과 차세대 헬
'바이오 진출, 상속세 해결'…통합 OCI-한미약품, 명분·실리 잡을까[더구루=이연춘 기자] '실(失)보다 득(得)이 많은 결과를 손에 쥐었다'OCI그룹과 한미그룹간 통합 추진에 따른 시장 일각의 평가다. 양그룹간의 니즈가 부합해 발생한 결과라는 분석이다.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이 앞서 12일 ‘새로운 50년, 새로운 한미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럽 주요국서 입찰 수주 확대[더구루=이연춘 기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유럽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먼저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주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했
동아에스티 美자회사 뉴로보, 투자 콘퍼런스서 '눈도장'[더구루=한아름 기자] 동아에스티(동아ST)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aceuticals·이하 뉴로보)가 투자자의 눈도장을 찍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투자 콘퍼런스 연달아 참가하며 기술력을 알리에 총력전을 펼친다. 투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바이오시밀러 넘어 신약 기업 도약"[더구루=이연춘 기자] 셀트리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밝혔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셀트리온은 그동안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美서 휴미라와 상호교환 변경허가 신청[더구루=이연춘 기자]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성분명: 아달리무맙, 이하 유플라이마)’과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
'피에이치파마 美법인' 피크바이오, ADC 페이로드 플랫폼 특허 획득[더구루=홍성환 기자] 피에이치파마의 미국 사업부 피크바이오(Peak Bio)가 차세대 면역조절 항체-약물 접합체(ADC) 페이로드 플랫폼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했다. 기술 상용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크바이오는 9일 미국특허청(USPTO)
삼성물산, 美 VC 플래그십과 혁신신약 투자 협력[더구루=한아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생명과학 벤처투자사 플래그십파이어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이하 플래그십)과 혁신신약 투자를 위해 협력한다. 기존 위탁개발생산(CDMO)중심의 사업구조를 벗어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모색하겠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 6년‥찬반 논란 여전[더구루=한아름 기자] 캐나다가 올해 대마초 합법화 6년을 맞이한 가운데 찬반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대마초를 양지로 끌어올려 범죄율이 낮아졌다는 의견과 함께 대마초 흡연자가 늘어난 데다 간접흡연 위험도 커졌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캐나다 대마초 산
K-초음파기기, 파나마서 존재감…사업 확대 기대감[더구루=한아름 기자] 국산 초음파 진단기기가 파나마 의료기기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파나마는 의료기기를 전량 수입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이 초음파 진단기기로 신뢰도를 쌓아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코트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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