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무당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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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연기 하다 탈진해 실려갈 뻔 했다는 배우 '파묘'에서 MZ세대 무당 이화림을 연기하며 그야말로 소름 돋는 대살굿 연기를 펼친 김고은. 기존의 우리가 알던 굿과는 또 다른 차원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러다 돗자리 까는 거 아닌가? 무슨 일 나는 거 아닌가 싶었다.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대선배 최민식은 그만큼 김고은의 굿 연기가 대단했다며 앞으로 투잡을 뛰는 건 아니냐고 걱정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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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해부해 줘’라며 독특한 프로포즈한 양규 장군 KBS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받은 배우 지승현. 결혼 13년 차에 두 아이를 둔 아빠인데요. 나를 해부해 줘. 결혼 전 아내에게 해부학책을 건네며 프로포즈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라 평소 해부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았다는 그의 아내, 지승현은 아내가 갖고 싶어 했던 책을 직접 구매해 농담 섞인 멘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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