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지팡이로 팰 기분” 경찰, 차 하나 때문에 인생 나락 한숨 푹전남에서 10대 청소년이 차량 절도 후 사고까지 낸 뒤 도주하다 경찰에게 잡혔다. 이런 경우 피해 차주, 도로 관리 주체 등에게 배상 책임 소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청소년의 부모가 무조건적으로 배상해야 하는걸까.
“당했죠? 5천 보상” 운전자들, ‘이런 도로’에서 사고나면 무조건 신청충남 천안시는 도로시설물 하자로 인한 피해를 배상해주는 공제보험에 가입했다.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둔치주차장 수해 대책을 마련했으며, 서울 강북구는 구민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했다.
“고객 PC에 ‘악성코드’를?” KT가 벌인 기막힌 사태에 결국…최근 국내 기간 통신망 사업자인 KT가 자사 PC 인터넷망을 사용하는 고객에 무단으로 악성코드를 심었다는 의혹의 보도가 나와 이목이 쏠렸다. 지난 20일 JTBC는 단독 보도를 통해 KT가 고객의 PC를 무단으로 해킹했다는 의혹을 전했다.
학폭 피해자 세 번 죽였다는 ‘일명 노쇼 변호사’, 처벌은 고작…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숨진 학생의 사건에 여러 차례 불출석해 패소하게 된 권경애 변호사를 상대로 피해자 유족 측이 낸 소송의 1심 선고가 내려졌다. 재판부는 권경애 변호사가 피해 학생의 모친에게 5,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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