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힘들길래…’100일 축하파티’까지 있다는 유일한 직업최근 높은 업무 강도로 근무한 지 100일이 지나면 ‘축하 파티’를 열어준다는 직업이 있어서 화제다. 이는 자격증만 딴다면 ‘취업 불패’로 불리던 간호사에 대한 이야기다. 간호사는 높은 급여 등으로 선망받는 직업인 반면 높은 업무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의사 파업 때문에 암수술도 미뤘는데…이젠 이런 문자까지 오네요”최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정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이후 환자단체가 연일 “환자 생명을 존중해 달라”고 절규하고 있지만 집단휴진의 움직임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네 병원 개원의입니다…제가 누구 좋으라고 파업 참여 합니까?”최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역대 최대 규모의 단체행동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의협이 총궐기대회를 열어 집단 휴진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것인데, 의협 회원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개원의들이 단체행동에 나설지 이목이 쏠린다.
“병원 떠난 전공의입니다…수입 끊겨 배달 알바 뛰고 있습니다”의정 갈등이 석 달째 이어지며 장기화하는 가운데 파업 전공의들이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는 “소득이 없어진 전공의들이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하고, 일용직을 구하러 다니고 있다.”라며 일부 현장 이탈 전공의의 실태를 알렸다.
13년 전 무산된 국방의학원 재추진하는 정부…미국과 비교해 보니지난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발표한 이후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장기화 국면으로 치달았다. 이 가운데 정부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 무산된 가칭 ‘국방 의과대학(국방의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