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략통 전진배치' 싱가포르 혁신센터 리더십 강화[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리더십을 강화했다. 스마트 도심 모빌리티 허브로써 제조 혁신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실현시킬 인사들을 배치해 눈길을 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0일 새
中 윙텍, 삼성전자 스마트폰 ODM 최대 공급업체 '재탈환'[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윙텍(聞泰科技)이 경쟁사 화친통신기술유한공사(華勤通訊技術有限公司)를 꺾고 삼성전자의 최대 스마트폰 주문자개발생산(ODM) 업체로 재부상했다. 삼성으로부터 올해 4000만 대 이상의 주문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30일(현지
英 퓨러스마린, HD현대중공업에 '2300억원' 에탄운반선 1척 추가 주문[더구루=길소연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영국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의 주문량을 확대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퓨러스 마린(Purus Marine)은 HD한국조선해양에 9만8000입방미터(㎥)급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매들린 킹 호주 자원부 장관, SK E&S 만난다…바로사 가스전 문제 논의[더구루=정예린 기자] 매들린 킹(Madeleine King) 호주 자원·북호주 장관이 방한해 SK E&S 경영진과 회동한다. SK E&S가 참여하는 호주 최대 에너지 프로젝트 '바로사-칼디타 해상가스전(이하 바로사 가스전)'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추
베이징현대, ix35 대대적 가격 할인…판매량 확대 '집중'[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판매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최고 12%대 할인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 8년 만에 중국 판매 부진을 끊어낸 만큼 올해 판매량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29
[단독] SK, 필리핀 탄소배출권 확보 프로젝트 베일 벗었다[더구루=오소영 기자] SK그룹이 필리핀에 숲 복원 사업을 검토한다. 국내외에서 10년 넘게 추진한 조림 사업의 노하우를 필리핀에 접목해 산림 황폐화를 막는다. 탄소배출권도 확보해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빌
삼성전자, '초당 1.5TB 데이터' 차세대 D램 GDDR7 연내 출시 '속도'[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개발한 차세대 D램 'GDDR7' 출시를 서두른다.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제품인만큼 그래픽 D램 시장 기술 리더십을 강화, 메모리 반도체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친환경 발전 사업 구체화...암모니아 이어 SMR도 관심[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전력공사(EVN)와 만나 청정에너지 협력을 다졌다. 해상풍력과 소형원전, 암모니아 혼소발전 등 두산의 친환경 솔루션을 활용해 2050년 탄소 중립을 돕는다. 29일 베트남전력공사(EVN)에 따르면 당 황 안
기아, 中 '눈물의 세일'…K3·K5 최고 20% 할인[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중국 판매 부진으로 쌓인 재고를 털어내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단행했다. 최고 20%대의 할인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중국 합작사 기아기차유한공사(起亚汽车有限公司)는 현지 판
카자흐스탄 총리, 기아 코스타나이 제2공장 건설 현장 깜짝 방문[더구루=윤진웅 기자] 카자흐스탄 총리가 기아 제2공장 설립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경제다각화 정책 일환으로 제조업에 힘을 주고 있는 만큼 이곳 공장의 향후 활약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로프(Smailov) 카자흐스탄 총
[단독] '잭팟' 한화에어로, 루마니아 K9 자주포 54문 수주[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1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루마니아 자주포 도입 사업의 주인공이 됐다. 루마니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조되는 안보 위기에 대응해 납기가 빠르고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K9 자주포를
기아 K4, 북극권 극한 테스트 '최종 담금질'[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K3 후속으로 준비하는 브랜드 K시리즈 최신형 모델 'K4' 프로토타입이 스웨덴에서 포착됐다. 오는 2025년 유럽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es'는
현대차 러시아 총괄, AGR오토모티브 CEO로 이직…배경 두고 뒷말 '무성'[더구루=윤진웅 기자] 러시아 AGR오토모티브그룹(AGR Automotive Group, AGR)이 현대자동차 러시아법인 총괄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지난해 인수한 현대차 러시아 공장이 재가동을 시작한 상황에서 운영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
삼성전자, 인도 퀵커머스 플랫폼 손잡고 갤럭시 S24 '초고속 배송'[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 퀵커머스 플랫폼과 손잡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4 시리즈’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제조부터 유통까지 현지화를 적극 추진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 입지를 공고히 한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2
두산밥캣, 무인 차세대 콘셉트 로더 '로그X2' 佛 인터마트서 공개[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밥캣이 조종석을 없앤 무인 차세대 콘셉트 로더를 프랑스에서 선보인다. 글로벌 소형 중장비 시장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의 면모를 알리기 위해 신형 장비를 소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
[단독] 삼성전자, 美 '반도체 특화지구'로 시스템 반도체 연구소 이전[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R&D) 거점을 새로이 마련했다. 인텔과 마이크론 등 반도체 업체들이 집결한 폴섬에 새 둥지를 텄다. 고급 인재를 확충하고 시스템 반도체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25일 폴섬시와 비즈저
마린제트파워 '워터제트', 인천소방본부 150t급 소방정 장착[더구루=길소연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150톤(t)급 소방정에 마린제트파워(Marine Jet Power, 이하 MJP)의 선박용추진기(워터제트)를 공급받는다. 신형 소방정에 물을 압축, 분사하는 워터제트를 장착해 인천 연안의 소방 역량을 강화한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 中 출격 채비…'2025 뉴 플랜' 일환[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5세대 신형 '디 올 뉴 싼타페'를 앞세워 중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중국 시장 반등 신호탄을 쏘며 자신감을 얻은 만큼 다양한 판매 전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현대차 중
삼성전자, 키사이트 8나노 기반 RF칩 LPP 공정 인증...EDA 동맹 확대[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8나노미터(nm) 기반 무선주파수(RF) 칩 생산 공정을 위해 미국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의 설계·검증 솔루션을 채택했다. 글로벌 설계자동화(EDA) 기업과의 동맹을 확대하며 파운드리 생태계 구축에
삼성전자 아르헨티나 OEM '미르고르' 갤럭시 북3 생산·수출 추진[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의 아르헨티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파트너사 '미르고르'가 '갤럭시 북3' 수출에 나선다. 약 800대를 우루과이와 파라과이 등에 공급한다. 신흥 시장인 중남미에서 갤럭시 브랜드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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