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6, 美 'EV 펄스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 세단 모델 '아이오닉6'가 미국 전기차 전문 매체가 선정한 동급 최고 모델로 꼽혔다. 현대차의 전기차 기술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는 만큼 향후 현지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英 원전 로드맵 환영…동행 포부" 적극 구애[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전력이 영국의 원전 확대 로드맵에 공식적으로 지지를 표했다. 신규 사업에 참여해 영국의 원전 건설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무어사이드 사업 수주에 실패한 후 월파 원전에 다시 도전하며 영국에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일본발 유럽·미국 노선 10% 할인[더구루=길소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일본발 유럽·미국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가격 인하 프로모션으로 일본발 여객 수요를 확대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일본에서 출발하는 유럽과 미주 노선 항공권 구매시 10%를 할인하는 캠페인
구글 텐서칩 '삼성 독점' 구조 깨진다…대만 KYEC 가세[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킹위안일렉트로닉스코퍼레이션(KYEC)'가 구글의 차세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생산 공정 수주를 따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구글이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꾀하며 삼성전자의 독점 구조가 깨질 위기에 놓였다. 19
포스코인터, 탄자니아 흑연 조달이어 천연가스·식량 분야로 협력 확대[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김대영 신임 요하네스버그 지사장이 탄자니아 방문을 앞두고 토골라니 마부라(Togolani Mavura) 주한탄자니아 대사와 만났다. 흑연을 비롯한 배터리 광물부터 천연가스, 농업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논의했
GM 브라이트드롭 EV밴 화재...벌써 3차례 리콜 '안전성 문제 도마'[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상용차 브랜드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의 대표 전기밴 '제보600(EV600)'을 리콜한다. 출시 3년여 만에 세 차례 리콜을 단행하며 차량 안전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19일 GM이
포스코·고려아연, 아르헨티나 외무장관 회동…배터리 광물 투자 '만지작'[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홀딩스와 고려아연이 다이애나 몬디노 아르헨티나 외무장관 주재의 국가 전략 회의에 참석했다. '리튬 부국'인 아르헨티나에서 투자 기회를 살폈다. 19일 아르헨티나 외무부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와 고려아연은 몬디노 장관 주재의
현대글로비스, 중국 전기차 수출 확대로 새로운 기회 포착[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전기차 수출 확대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세계 1위 자동차 수출 대국에 오른 중국이 자동차운반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자 현대글로비스가 중국의 자동차 운송에 참여할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
현대차 이름 뗀 '솔라리스', 러시아 국민차 모델 넘어 브랜드로 재탄생[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소형 세단 모델 '솔라리스'(국내명 액센트)가 러시아에서 단순 차량 모델이 아닌 자동차 브랜드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현대차가 공장을 매각하고 시장에서 철수한 상황에서 러시아 국민차로 불렸던 솔라리스라는 이름값이 톡톡히
카타르에너지, LNG선 2차 프로젝트 발주 3월 마무리[더구루=길소연 기자] 카타르의 2차 LNG 운반선 발주 프로젝트가 올 1분기에 종료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에너지는 오는 3월에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과의 건조 계약을 마무리한다. 삼성중공업에 이어 한화오션도 사전 예약된 슬롯(선박 건조 공
[단독] "AI로 전기차 화재 막는다" LG, 배터리 SW 스타트업 투자[더구루=정등용 기자] LG그룹의 기업형 벤처 캐피털(CVC)인 LG 테크놀로지 벤처스가 영국 첨단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이트론 테크놀로지스(Eatron Technologies)에 투자했다. 이트론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 화재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기회의 땅' 사우디 비전 2030 협력 구체화[더구루=오소영 기자]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이예프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한 달 만에 또 만났다. 합작 조선소와 엔진공장 등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협력 기회도 모색했다. 석유 중심의 사업구조를 탈피하려는
HMM, 북아프리카 협력사 선정...수익성 악화 정면 돌파[더구루=길소연 기자] 국내 최대 국적선사 HMM이 북아프리카 지역의 영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사를 선정했다. 해운업황 불황으로 인한 수익성이 악화되자 북아프리카 확대 진출로 실적을 개선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시앤포트그룹(Sea &
“상상초월!” 265톤 전기차, 의외로 제발 만들어 달라 보채는 상황?중장비 업체 캐터필러가 CRH와 협력하여 70톤에서 100톤에 이르는 배터리 전기 오프하이웨이 광산 트럭을 시험할 예정이다. 이는 지속 가능한 배터리 전기 장비의 유용성을 증명하고 CRH의 2050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 제거 목표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외신도 극찬한 삼성 갤럭시 S24…"'갤럭시 AI'는 혁명적"[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에 대한 외신의 호평이 쏟아졌다. 흠잡을 데 없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활용성이 높은 기능만 모아 놓은 '끝판왕' 폰으로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작정한 베트남, 삼성전자에 또 반도체 투자 주문[더구루=오소영 기자]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복합단지장(부사장)이 응웬 티 빅 응옥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과 만나 삼성의 투자를 다시금 제안받았다. 반도체 산업 발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베트남으로서는 삼성전자의 협력이 반
현대차, 작년 인도네시아 3만5500대 판매 ‘6위’…2계단 UP[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현지 판매 포트폴리오 강화를 토대로 고객 수요를 최대로 확보, 연간 판매량을 크게 늘리며 '톱6'에 진입했다. 18일 인도네시아자동차공업협회(GAIK
한화 김동관 부회장, 다보스서 '해양 탈탄소' 비전 밝혀[더구루=홍성일 기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였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17일 다보스포럼(WEF) 연차총회 세션인 '세계
한화에어로, 호주 H-ACE 8월 완공...내년 1분기 본격 생산[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호주에 짓고 있는 최첨단 장갑차 생산시설(H-ACE)이 오는 8월에 완공된다. H-ACE에서 자주포와 장갑차를 호주는 물론 미국·영국 등 방산 선진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리차드 조 한화에어로
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노조 결성 움직임 거세져[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 공장 노조 결성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여 노조 결성 포럼을 여는 등 조합원 모집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미자동차노조(United Auto Workers, UAW)가 무(無)노조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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