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공장, 인니를 동남아 최대 유리 생산국 견인할 것"[더구루=김은비 기자] KCC글라스 인도네시아 유리 공장 생산이 시작되면 인도네시아의 유리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인도 현지 언론 이코노미(Ekonomi) 등에 따르면 인도 판유리·안전협회(AKLP)는 한국의 KCC글라스와 중국의 신이 글래스 홀딩스(Xinyi Glass Holdings Ltd)가 소유한 유리 공장이 생산을 시작함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된 지드래곤이 연봉으로 얼마나 받냐면…가수 지드래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의 특임교수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와 학계에서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다. ‘기계공학과’라는 전문성을 가진 학과에 특임교수로 초빙된 지드래곤이 어떤 수업을 하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中,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1조 투자[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정부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1조원을 투입한다. 6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지난달 29일 중국 정부가 차세대 전기차의 핵심 분야인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R&D)을 독려하기 위해 약 60억 위안(약 1조1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GM "2026 쉐보레 볼트, 가장 저렴한' EV 될 것"[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단종 모델 쉐보레 볼트EV의 부활을 예고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추세와 중국 브랜드의 저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동일 세그먼트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오는 2026년 쉐보레 볼트를 재출시할 계획이다. 단종 결정 약 3년 만이다.
“충격적이네요”…포항 석유 탐사한 ‘액트지오’ 본사 찾아간 네티즌 후기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열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를 조사한 기관 액트 지오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역대 ‘대통령 사저’만 쓸어 담는 유통업계의 ‘큰손 회장님’은 바로…여기 남들과는 다른 특이한 것을 모으는 인물이 있다. 바로 역대 대통령 사저를 수집하고 있는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홍성열 회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등 3명의 사저를 잇달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남미 콜롬비아 1위 토요타 추월 ‘눈앞’…양사 격차 ‘35대’[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남미 신흥시장인 콜롬비아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기아는 현지 시장 규모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달 두 자릿수 성장을 일구며 현지 1위 브랜드인 토요타를 턱밑까지 따라잡았다.5일 콜롬비아 국가 교통등록청(Runt)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콜롬비아 시장에서 총 194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46.8% 증가한 수치이다. 현지
한화재팬, 한화비전 AI 열화상 카메라 공급...日 산업 현장 안전성 높인다[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비전이 일본에서 인공지능(AI) 열화상 카메라를 출시한다. 영하 40도에서 영상 550도까지 넓은 온도를 감지하는 AI 감지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여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재팬은 한화비전의 고성능 감지 기능을 갖춘 온도 표시형 AI 열화상 카메라를 일본에서 판매한다. 출시되는 AI 열화상 카메라는 △TNO-C
[단독] 한화, 美 노스롭 그루먼 '동맹' 강화...호주산 레드백에 체인건 장착[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방위산업업체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 레드백에 장갑차용으로 개발한 기관포를 공급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노스롭 그루먼은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HDA)와 IFV 레드백에 통합될 'Mk44 스트레치 부시마스터 체인건®(Mk44S)'을 공급
LG전자 ZKW 신임 COO 선임...시설 총책임 역할까지 겸직[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 차량용 헤드램프 자회사 'ZKW'가 새로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 자동차 분야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워 사업 효율성을 개선하고 성장 가속페달을 밟는다. 5일 ZKW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1일자로 안드레아스 닉스 비젤버그(ZKW Lichtsysteme) 공장장을 COO로 임명했다. 닉스 공장장은 후임이 결정되기
인팩, 멕시코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 계획 '2000만→600만 달러' 축소[더구루=윤진웅 기자] 자동차용 신품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 '인팩'이 멕시코 전기자동차용 부품 공장 설립 계획을 구체화했다. 현지 사정에 맞춰 투자 규모와 착공 및 완공 시기를 조정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용 부품 공장 인근에 마련한다는 내용은 기계획대로 이뤄진다. 하네스 등 내연기관 자동차용 자동차 부품에 이어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까지 생산 역량을 키워
GS에너지 'UAE 블루 암모니아 생산 파트너'로 伊 테크니몬트 합류[더구루=오소영 기자] GS에너지와 애드녹(ADNOC) 등 파트너사들이 아랍에미리트(UAE) 블루 암모니아 플랜트 건설 파트너로 이탈리아 테크니몬트(Tecnimont S.p.A)를 선정했다. 타지즈 산업화학단지에서 오는 3분기 공장을 착공해 2027년 가동에 돌입한다. 중동 블루 암모니아 개발에 진전을 보이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다. 5
[단독] LG, 중국서 통신부터 배터리·로봇·전장까지 1400건 특허 획득[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 계열사들이 지난 5월 중국에서 300여 건의 특허를 확보했다. 올해 5개월 동안 승인 받은 누적 특허는 1400건에 달한다. 가전, 무선 통신, 카메라 모듈 등 전통적으로 강했던 분야부터 로봇, 전고체 배터리 등 신사업까지 탄탄한 포트올리오를 구축,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 5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
KR, 차세대 한국형 암모니아 연료추진 자동차 운반선 개념승인[더구루=길소연 기자] KR(한국선급)이 차세대 한국형 암모니아 연료추진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선급 규칙과 국내외 규정 검토 등 기술 적합성을 검증했다. KR은 4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Posidonia)에서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하고 현대글로비스와 지마린서비스가 참여한 '차세대 한국형 암모니아 연료추진 자동차 운반선
KR-HD현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개발 협약[더구루=길소연 기자] KR(한국선급)은 4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Posidonia)에서 HD현대그룹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ISS 2.0)'에 대한 실증 프로젝트 기술협약(MOU)을 '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솔루션, 장금상선,
포스코인터, 호주 천연가스 증산 위해 3000억원 투자 단행[더구루=정예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자회사 세넥스에너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천연가스 생산량을 3배 증산한다. 적기 투자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를 타고 급증하고 있는 천연가스 수요에 대응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일 파트너사인 핸콕에너지와 함께 세넥스에너지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총 6억 5000만 호주달러(약 6
5주년 맞이한 삼성 비스포크, 'AI' 더해서 진화[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 브랜드 '비스포크'가 올해 5주년을 맞았다. 색상과 타입 등을 다양화한 가전에서 시작해 인공지능(AI)까지 더해 한층 진화했다. 개인화된 초연결 경험을 제공하고 삼성의 AI 비전 완성에 정점을 찍었다. 삼성전자가 4일 자사 뉴스룸에 'AI로 삶의 가치를 맞춤하다…비스포크 5년의 이야기'를 소개했다.'비스포크'(
현대차 무지갯빛 '아이오닉5 아트카', 성소수자들과 방콕 시내 누빈다[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태국에서 성소수자(LGBTQ+)를 존중하는 목소리를 내며 인권 보호에 힘쓴다. 다양성의 개념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한편 모든 이들을 위한 평등을 추구하는 현대차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4일 데일리뉴스(Dailynews)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현대모빌리티태국(HMT)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
3년간 100억 줬는데 부산역 쫒겨나…코레일의 임대료 ‘갑질’ 처음 아니었다최근 대전역에서 성심당이 쫓겨날 위기에 처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민들의 코레일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코레일 측이 성심당에 월세를 기존 1억 원에서 4억 원으로 대폭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 선임…디자인 경쟁력↑[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디자인센터에서 17년간 근속한 실력파 디자이너를 수석 디자이너로 선임했다.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기에 가장 잠재력이 뛰어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3일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일 에두아르도 라미레스(Eduardo Ramírez)를 유럽디자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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