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마스크팩 '코코스타', 일본 시장 출사표[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마스크팩 전문 기업 코코스타가 일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코코스타는 '코리아 코스메틱 스타'의 줄임말로 마스크팩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국내 기업이다. 코코스타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를 맞아 지친 피부를 되살려주는 마스크팩을 일본에 소개하고 매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코코스타가 내달
동서식품, 포스트 바 제품군 확대…맛·영양 잡았다[더구루=김형수 기자] 동서식품이 포스트 바 제품을 내세운 바(Bar)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맛과 영양을 강조한 마케팅을 펼치며 관련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해 다채로운 포스트 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포스트 에너지바 밸런스 △포스트 에너지바 액티브 등 신제품 에
'마케팅통' 이창엽의 마술…롯데웰푸드, 분기 매출 1조 넘본다[더구루=김형수 기자] 이창엽호(號)가 이끄는 롯데웰푸드의 매서운 성장세를 이아가며 분기 '1조 클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과와 푸드를 합병을 시작으로 부진한 성적을 내던 제품을 축소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가 성과가 본격화 되는 모습이다. 건과에 이어 빙과 등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
뚜레쥬르, 印尼 61호점 오픈…亞 공략 속도[더구루=한아름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의 인도네시아 확장세가 매섭다. 지난달 60호점 돌파에 이어 이달 신규 매장을 추가 출점한다. 인도네시아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코타 위사타 찌부부르(kota wisata cibubur)에 61호점을 연다. 찌
비비안, 작년 영업익 49억원…11개 분기 연속 흑자[더구루=이연춘 기자] 비비안이 자사몰 역량 강화와 신사업 확장에 힘입어 11개 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매출도 2000억원대를 유지하며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비비안은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2173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대비 2%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15% 가까이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률
日 롯데, 두번째 '뉴진스 껌' 6월 론칭…'스타 마케팅' 본격 가동[더구루=김형수 기자] 일본 롯데가 글로벌 아이돌 그룹 뉴진스를 내세운 껌 스타 마케팅을 강화한다. 다음달 이타껌 1탄에 이어 오는 6월 이타껌 2탄을 론칭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롯데는 오는 6월25일 이타껌 2탄 '뉴진스 밋츠 이타껌 그레이프후르츠'(NewJeans meets イタガム<グレープフルーツ·
신라면세점, 창이공항에 '에이프리퓨어' 입점…뷰티 마케팅 강화[더구루=김형수 기자] 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 화장품 기업 모드 서클 인터내셔널(Maude Circle International·이하 모드)과 손잡고 창이공항에 신규 뷰티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뷰티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창이공항 내 뷰티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
수주 '잭팟'…현대百 에버다임, 올해보다 내년 더 좋다[더구루=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산업기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현대에버다임 실적 개선에 청신호카 켜졌다. 현대에버다임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 입어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금융리서치 업체 심플리 월스트리트(Simply Wall St)는 21일 현대에버다임 실적이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
인크커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최대 규모 매장 오픈[더구루=이연춘 기자] 인크커피(INC COFFEE)가 올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오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대규모 매장을 오픈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루 측 1층에 위치한 신규 매장은 국내 야구장 내 입점한 커피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인 약 800평대에 이른다.야구장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매장 외관이 시선
'롯데 맞손' 머크, 대전에 생산시설 짓는다…3억유로 투자[더구루=한아름 기자] 머크가 대전에 바이오프로세싱 공장을 짓는다. 예상 투자액은 3억유로(약 4360억원) 안팎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머크가 대전에 바이오프로세싱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공장은 4만3000m²(약 1만3000평)로, 축구장 6개를 합한 규모로 지어진다. 2028년 완공 목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규모로 바이오프로세싱 기술
해외 관광객 발길 잡은 갤러리아百 명품관…매출 역대 최대 ‘순항중’[더구루=이연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의 올해 서울 명품관 외국인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 고객의 국적은 중국, 태국, 미국 순이며 이전과 달리 태국 등 동남아 고객이 계속 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쇼핑 품목은 명품이 압도적이다. 갤러리아는 ‘외국인 VIP 확대’와 젊은층 중심의 ‘고객층 다변화’를 2024년 주요 키워드로 꼽고
'일본판 이케아'에 반한 홈플러스, 한달 만에 가양점에 두번째 매장 오픈[더구루=김형수 기자] 홈플러스가 '일본판 이케아'로 불리는 니토리를 영등포점에 이어 가양점에 입점시키고 매장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가 강점인 니토리 입점을 통해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니토리는 2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가양점 지하 1
BBQ, 日 벚꽃 특수 노린다…'꽃놀이 파티박스' 론칭[더구루=김형수 기자] BBQ가 일본 벚꽃 시즌 대목 공략에 나선다.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세트 상품을 론칭하고 현지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20일 BBQ 일본 파트너사 와타미에 따르면 BBQ는 오는 21일 '꽃놀이 파티박스'(お花見パーティーボックス)를 출시한다. 론칭 당일부터 11일 동안 일본 전역에 자리한 매장에서 판매한다
[단독] CJ바이오머티리얼즈 수장 교체…장해영 대표 선임[더구루=한아름 기자] CJ제일제당이 장해영 CJ바이오아메리카 대표를 바이오머티리얼즈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발탁했다. 화이트바이오 사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쇄신을 도모하는 분위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장해영(미국 이름 Harry Jang)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CJ바이오머티리얼즈를 이끈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PHA)
무신사, 日 최대 온라인 플랫폼 '조조타운' 입점…"K-패션 트렌드 선도"[더구루=김형수 기자] 무신사가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플랫폼 조조타운과 협력해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프라인 라인에 이어 온라인 마케팅에 나서며 현지 K-패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조조타운과 손잡고 오는 27일부터 5월1일까지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조조타운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통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ABP-450’, 美 공략 청신호…FDA와 임상3상 조율[더구루=한아름 기자]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개발명 APB-450)가 미국 치료제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편두통 예방치료제 임상3상 계획 관련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나보타가 미국에서 주름 개선 등 피부 미용에서 치료 영역으로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 20일 FDA에 따르
한진, 몽골 울란바토르 물류서비스 개발한다[더구루=이연춘 기자] 한진이 몽골 현지 물류사업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건다.한진은 19일 몽골 최초의 종합물류기업 투신(Tuushin) 그룹과 MOU를 체결했다. 울란바토르 통합물류센터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한진은 투신 그룹과 협약을 통해 향후 항공/해상/내수 포워딩 사업 부문에 대한 운임과 보유자원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물류 부문 서비스 역량을 공동개발
日롯데 베델, 폴란드에 '초콜릿 팩토리·뮤지엄' 연다…바르샤바 명소로[더구루=김형수 기자] 일본 롯데 유럽 자회사 롯데 베델(Lotte Wedel)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초콜릿 체험관을 오픈한다. 유럽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지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베델은 올해 가을 바르샤바에 초콜릿 팩토리·뮤지엄(이하 초콜릿 팩토리)을 개관한다.
'3억유로 총알 장전'…이케아, 적자수렁 韓 살리기 나선다[더구루=한아름 기자] 이케아가 적자 수렁에 빠진 국내 사업 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2년 연속 역성장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일본판 이케아 '니토리'가 지난해 11월 국내 진출함에 따라 이를 견제하려는 취지로 읽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는 오는 2027년까지 3억유로(약 4300억원)를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단독] 신동빈 회장, 日 롯데 수장 교체…일본 롯데 IPO 추진 '포석'[더구루=김형수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일본 롯데 리더십 쇄신 카드를 꺼내들었다. 일본 제과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일본 롯데 사장을 교체, 일본 롯데 IPO(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분석된다. 또한 신 회장에 이어 차기 리더십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의 한·일 '원롯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포석으로도 읽힌다. 19일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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