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모기업 AB인베브, IOC와 올림픽 파트너십 계약 체결[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비맥주 모기업 AB인베브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손잡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다. 글로벌 스포츠 빅이벤트로 꼽히는 월드컵, 올림픽 등을 통해 여러 맥주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AB인베브는 IOC
소비자단체, 식약처에 모티바코리아 인공유방 보형물 판매 중단 촉구[더구루=김형수 기자] 소비자단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의료기기업체 모티바코리아의 인공유방 보형물 온라인 판매를 즉각 중단시킬 것을 촉구했다. 구입 과정에서 전문 의료진의 의견이 배제, 심각한 안전성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농심 돈코츠라면, 美 매체가 픽한 인스턴트 라면 1위…韓 기업 유일[더구루=한아름 기자] 농심이 미국 매체가 선정한 인스턴트 일본식 라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농심이 일본 회사를 제치고 라면 대표주자로 존재감을 넓히고 북미 입맛을 꽉 잡았다. 15일 미국 온라인 매체 잇 디스 낫 댓(East This, Not
코웨이, '안마의자 브랜드' 비렉스 집중 육성…라인업·판매망 확대[더구루=한아름 기자] 코웨이가 안마의자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바디프랜드·세라젬의 양강 구도를 깨기 위해서다. 코웨이는 지난해 힐링&슬립케어 전문 브랜드 비렉스를 론칭하며 안마의자 시장에 가세한 바 있다. 코웨이는 올해 비렉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교촌치킨, ‘K1 핫소스’로 글로벌시장 출사표…美 아마존 판매 돌입[더구루=이연춘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의 시그니처 ‘레드소스’의 원재료인 국내산 청양고추의 매운맛에 다채로운 풍미를 가미한 'K1 핫소스' 3종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스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글로벌 최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웹사이트 중 하나인 ‘
[단독] 호텔신라, 콜롬비아 면세시장 확대…'美 쓰리식스티' 페레이라공항 입점[더구루=한아름 기자] 호텔신라가 콜롬비아 면세시장 확대에 나선다. 미국 관계사 쓰리식스티(3Sixty)를 통해 중남미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해외 사업 확대와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대를 낸다는 계획이다.신라면세점은 지난 2
아워홈, 글로벌 푸드&헬스테크 기업…"올 해외 30% 성장 목표"[더구루=이연춘 기자] 아워홈이 글로벌 푸드&헬스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올해 글로벌사업 매출을 전년 대비 30%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고삐를 죄고 ‘글로벌 K-푸드 전령사’로 도약
[단독] 오뚜기 진라면, 3년만 카자흐 수출길 열려…'사돈' 김경호 부사장 리더십 '확인'[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뚜기 진라면 카자흐스탄 수출길이 다시 열렸다. 지난 2020년 GMO 함량 기준치 초과 등을 이유로 수입이 금지된 지 3년여 만이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사돈인 김경호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의 리더십이 확인됐다는 평가도 나
[단독] 아모레퍼시픽, 美서 '틱톡샵'에 라네즈 숍 오픈…고객 접점 강화[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미국에서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TikTok) 내 전자상거래 플랫폼 '틱톡샵'(TikTok Shop)에 라네즈 등 브랜드숍을 오픈한다. 미국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베트남 국민버거' 롯데리아, 배달앱 쇼피푸드 도입…'고객접점 확대'[더구루=한아름 기자] 롯데리아가 베트남 2위 음식 배달 플랫폼 쇼피푸드(ShopeeFood)와 손잡고 마케팅을 강화한다. 젊은 미래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롯데리아는 1998년 베트남 첫 진출 후 2004년부터 공격적인 매장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말레이시아 임상 3상 승인[더구루=이연춘 기자] JW중외제약은 말레이시아 국립의약품규제기관(NPRA)으로부터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하이트진로, 日서 '참이슬 백팩' 이벤트 내세워 젊은층 공략[더구루=김형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일본에서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참이슬 백팩'을 내건 SNS 이벤트를 시작했다. 일본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참이슬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5일
美 달라스 '라면도서관' 등장…농심·삼양·오뚜기 K-라면 인기 실감[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다양한 K-라면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라면 전문점 '라면도서관'(The Raymun Library)이 등장했다. 현지 소비자의 K-라면 체험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K-라면 판매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단독] 세라젬, 加 '샌더 카디언'과 파트너십…북미 홈헬스케어 정조준[더구루=한아름 기자] 세라젬이 캐나다 신호처리 솔루션 기업 샌더 카디안(Xandar Kardian)과 헬스케어 가전 공동 개발에 나선다. 국내를 넘어 북미 홈헬스케어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15일 샌더 카디안에 따르면 세라젬과 차세대 헬
'바이오 진출, 상속세 해결'…통합 OCI-한미약품, 명분·실리 잡을까[더구루=이연춘 기자] '실(失)보다 득(得)이 많은 결과를 손에 쥐었다'OCI그룹과 한미그룹간 통합 추진에 따른 시장 일각의 평가다. 양그룹간의 니즈가 부합해 발생한 결과라는 분석이다.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이 앞서 12일 ‘새로운 50년, 새로운 한미
露 입맛 사로잡은 도시락·초코파이…현지화 통했다[더구루=김형수 기자] 팔도 도시락, 오리온 초코파이 등 K-푸드가 러시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로컬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펼친 현지화 전략이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14일 코트라에 따르면 팔도 도시락의 지난 2022년 대(對)러 수출액은
콜롬비아, K-라면 신흥 수출국 부상…"K-매운맛에 빠졌다"[더구루=김형수 기자] 콜롬비아가 K-라면 신흥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K-라면 특유의 매콤한 맛이 로컬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어 향후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글로벌 수출입 통계기관 GTA(Global Trade Atl
CJ제일제당, 인니 시장 본격 공략…'코라사' 메인스트림 입점[더구루=한아름 기자]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냉동식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냉동 한식 즉석조리식품 브랜드 '코라사'(KoRasa)를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 입점한다. 판로를 넓히며 더 많은 현지 소비자에게 K-푸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
CJ올리브영, PB 브랜드 ‘바이오힐보’로 일본 뷰티 본격 공략[더구루=한아름 기자] CJ올리브영 자체 화장품 브랜드(PB) 바이오힐 보가 일본에서 연일 화제다. 현지 유통사가 올해 주목해야 할 뷰티 브랜드로 바이오힐 보를 선정했다. CJ올리브영은 바이오힐 보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육
[르포] 롯데칠성 '순하리' 호주 주당 홀린다…5배 쑥쑥 성장[시드니(호주)=이연춘 기자] "한국 소주(롯데칠성음료 순하리)는 맛이 좋고 마시기 쉬워 인기가 많다. 가격도 저렴하고 숙취가 없어 좋다." 지난 4일 호주 최초 도시이자 500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밀집해 있는 시드니 시내에서 만난 주류전문점 레드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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