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위 정조준' CJ CGV, 채용 확대…현지화 속도[더구루=한아름 기자] CJ CGV가 베트남 영화 시장 1위를 수성하기 위해 현지 인재 채용에 나섰다.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흑자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가 다음달 9일까지 동탑 짜빈(Tra Vinh, Dong Thap) 영화관 총책임자를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영화관 운영 총괄 △영화관 시설 점검
디앤씨미디어, 日합작사 통해 '나혼렙' 일본어판 유통[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인기 웹툰 '나혼자만레벨업(이하 나혼렙)'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는 디앤씨미디어가 일본 합작사를 통해 나혼렙의 현지 유통망을 확장한다. 링크유(Link-U) 그룹은 9일 스튜디오 문6(Studio Moon6)이 디앤씨미디어로부터 나혼렙 일본어판의 유통권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문6은 지난 2022년 8월 일
대륙 강타한 '잔망루피' 성공 비결은[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M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캐릭터인 '잔망루피', '몰티즈&리트리버' 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에서 밈으로 유행하며 인기 IP로 중국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 들어 중국의 IP 라이센스 산업이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잔망루피처럼 국내 캐릭터 기업은 현지 IP 운영기업들과 함께 중국 진출을 검토할 필요가
CJ CGV, 인니 반둥에 '특별관 스타리움' 도입…'K-컬처플렉스' 확산[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가 특별 상영관 스타리움(Starium)을 내세워 인도네시아 영화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소재 극장에 스타리움 상영관을 추가 오픈하고 차별화된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로컬 영화팬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쇼핑몰에 있는 'CGV 23 파스
민희진 입장 “뉴진스 팔지 말라고요? 저는..”진흙탕 싸움 가열, 방시혁의 빅픽처 '멀티 레이블' 시험대에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 통해 억울함 호소 하이브, 민 대표 주장에 "답변 가치 없어" 하이브는 가감 없는 표현을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욕설하면서 2시간 넘도록 진행한 전례 없는 기자회견을 통해 쌍방 폭로전을 펼쳤다. 이들이 적나라하게 서로의 치부를 공개함에 따라 진위 여부
롯데, 베트남 관광산업 조력자로 나서…베트남관광청 '맞손'[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가 베트남 관광산업 육성에 팔을 걷었다. 지난해 9월 베트남 하노이에 오픈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를 거점으로 삼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여행객 유치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해열 롯데월드 아쿠리움하노이 법인장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응웬쭝카잉(Nguyen Trung Khanh)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관광청(VNAT)
JYP서 11년 연습생하다 도망쳤던 전설의 연습생 근황데뷔 10년 차에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트와이스’의 리더는 지효입니다. 아역스타 선발대회에서 2등으로 선전한 이후 JYP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발탁이 되었지요. 이렇게 오랜 기간 팀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지효’의 역할이 크다는 게 JYP 엔터테인먼트, 멤버, 팬들이 모두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그녀는 2005년에 발탁된 이후
[단독] CJ ENM, '프랑스 오픈' 품는다…2026년까지 중계권 계약 연장[더구루=김형수 기자] CJ ENM이 프랑스 테니스 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e Tennis)와 2026년까지 동행한다. 국내에 프랑스 오픈을 중계권을 획득했다. CJ ENM은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 확대를 통한 OTT 소비자 모시기에 주력하고 있다. 스포츠 중계가 신규 가입자 확보, 기존 고객층 유지에 모두 효과적이라는 판단 아래 추진하
CJ ENM '케이콘', 日 최대 패션쇼 '도쿄 걸스 컬렉션'과 협업[더구루=한아름 기자] CJ ENM이 일본 도쿄 최대 패션쇼 '도쿄 걸즈 컬렉션'과 손잡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산과 대중화에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23일 도쿄 걸즈 컬렉션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4'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스페셜 무대는 K
카카오픽코마, 日 서비스 8주년 감사 축제...'0원' 이벤트도 실시[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의 웹툰플랫폼 '카카오 픽코마'가 출시 8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카카오픽코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층 확대에도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는 지난 20일부터 출시 8주년 감사 축제를 시작했다. 카카오픽코마는 지난 2016년 4월20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일본 웹툰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며 업계 선두
5번 차이고 6번째 고백해서 결혼했다는 SM 걸그룹 출신 미녀SM 엔터테인먼트가 제2의 SES를 표방하며 내놓았던 ‘밀크’라는 아이돌 그룹이 있었다. 아이돌 1.5세대 정도로 분류되는 팀으로 1집 활동을 하다가 해체되었지만, 인기가 적지 않았다. 밀크의 멤버 중 하나였던 ‘박재영’은 이후 ‘박희본’이라는 예명으로 연기자 활동을 했었다. 연기활동을 이어가던 박희본은 어느 날 김태용 감독의 제안으로 영화제 트레일
왓패드웹툰스튜디오, '워킹데드 제작' 스카이바운드와 신작 개발[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콘텐츠 자회사인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Wattpad Webtoon Studios)가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Skybound Entertainment, 이하 스카이바운드)와 히트 웹툰 기반 영화를 제작한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17일(현지시간) 스카이바운드와 협력해 웹툰 프릭킹로맨스(Freaki
[단독] CJ포디플렉스, 세계 3위 멀티플렉스 체인과 멕시코 상영관 계약[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 자회사 CJ포디플렉스(CJ 4DPLEX)가 북중미 영토 확장을 본격화한다. 세계 3위 규모 멀티플렉스 업체 시네폴리스(Cinepolis)와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멕시코에 스크린X 상영관 계약을 맺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5일 시네폴리스에 따르면 CJ포디플렉스와 올해 상반기 멕시코에 스크린X 상영관 4곳을
비가 과거 야심차게 키웠던 보이그룹의 ‘깜짝’ 근황가수 비가 프로듀싱해 2009년 데뷔했던 아이돌 그룹 엠블랙. 그중 리더로 활약했던 양승호가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엠블랙 리더 양승호, 활동명 'Leni.M(승호)'로 솔로 데뷔..'뮤직뱅크' 출격 그룹 MBLAQ(엠블랙)의 리더이자 리드 보컬 양승호가 'Leni.M(승호)'으로 활동명을 바꿔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Leni.M(승호)은 12일 오
글로벌 인지도 낮은 러시아 애니메이션 산업, 한국식 마케팅 전략 '관심'[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적인 수준 제작 역량을 갖춘 러시아 애니메이션 산업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 콘텐츠 마케팅 방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김시우 한국콘텐츠진흥원 러시아 마케터는 8일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기고글을 통해 러시아 애니메이션 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 콘텐츠 마
[단독] CJ포디플렉스, 자메이카 4DX 계약…중남미 첫 진출[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 자회사 CJ포디플렉스(CJ 4DPLEX)가 중남미 카리브해 국가 자메이카에 첫 진출한다. 현지 극장사업자와 협력해 4DX 특별상영관을 조성하고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자메이카 극장 체인기업 팰리스 어뮤즈먼트(Palace Amusement)에 따르면 CJ포디플렉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단독] CJ포디플렉스, 대만 스크린 시장 출사표…쇼타임시네마와 '맞손'[더구루=김형수 기자] CJ CGV 자회사 CJ포디플렉스(CJ 4DPLEX)가 대만 스크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만 멀티플렉스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대만 쇼타임그룹 산하 멀티플렉스 기업 쇼타임시네마(Showtime Cinemas)에 따르면 CJ포디플렉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쇼타임시네마는 대만
'베트남 사람도 영화는 CGV·롯데에서'…베트남 극장사업 성행[더구루=길소연 기자] 베트남 사람도 영화는 CGV와 롯데시네마에서 볼 정도로 국내 멀티플렉스 체인의 베트남 시장 점유율이 높다. CJ CGV와 롯데시네마가 영화관 신규 출점과 영업력을 강화로 베트남을 정조준 하는 가운데 현지 정서 고려해 영화 시장 관련 진출 기회 모색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와 롯데시네마가 베트남에서 대형 영
야놀자 SaaS 사업 '쑥'…파트너 퓨전, 태국 사업 확장[더구루=김형수 기자] 베트남 호텔기업 '퓨전호텔그룹'(Fusion Hotel Group·이하 퓨전)이 태국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섰다. 퓨전의 동남아시아 영토 확장 전략에 파트너사인 야놀자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점쳐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퓨전은 태국 유명 휴양지 푸켓에 '퓨전 스위트 푸켓 빠똥'(Fusion Sui
CJ CGV, 특별관 리뉴얼…美 크리스티와 협업 '레이저 프로젝터' 도입[더구루=한아름 기자] CJ CGV가 특별관에 새로운 영상 설비를 도입한다. 신규 투자로 영상 기술 역량을 끌어올려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영상기술 기업 크리스티 디지털 시스템즈(Christie Digital Systems USA)는 2일 CJ CGVC와 레이저 프로젝터 설비 계약을 체결했다. CJ CGV는 크리스티 시네라이프+ 레이저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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