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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넘도록 박수갈채… 프랑스 칸이 난리 난 까닭 '베테랑2' "액션과 유머, 눈 못 떼게 하는 몰입감 최고" 9년 만에 서도철 형사가 돌아왔다. 첫 무대는 전 세계 배우들이 꿈꾸는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리고 있는 칸 국제영화제였다. 영화의 엔딩 크레디트가 오르자 터져 나온 박수는 류승완 감독이 소감을 말하기까지 무려 5분 동안 쏟아졌다. 21일 오전(한국시간)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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