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낸 듯 즐기는 갈대 천국… 나만 알고픈 강진 시크릿 가을 스폿가을이면 단풍 못지않게 인기를 한몸에 받는 생명체가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포근한 이미지가 감성적인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갈대와 억새가 그 주인공이다. 여름에는 초록빛, 겨울에는 자취를 감춰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갈대나 억새를 감상할 수 있는 건 가을 뿐이다. 그래서일까. 인증 사진 하나 남기려 갈대밭, 억새축제를 찾아가면 현실은 갈대 반 사람 반이다. 빽빽한
“매달 100만 원씩…” 연봉별 ‘1억’ 모으는 데 걸리는 현실적인 시간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억 모으는 데 얼마나 걸릴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직장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자신이 사회초년생이라 밝히며 1억 모으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한 직장인 선배들의 조언을 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은행,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에 영업점 개설[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은행이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 신규 영업점을 개설한다. 고객 접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은 25일(현지시간)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 신규 지점을 오픈한다. 이에 우리은행의 베트남 영업 네트워크는 26개로 늘어나게 된다. 우리은행 지점이 들어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정주영·이병철 회장도 ‘이 사람’ 앞에 가면 벌벌 떨었다…누구길래?이 인물은 명동 사채업계를 주름잡았던 인물로, 지난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 재계의 내로라하는 총수들에게 큰돈을 빌려주며, 하루에 수천억 원의 자금을 움직이는 ‘현금왕’으로 불렸다고 한다. ‘현금왕’은 누구일까?
대출 금리 가장 낮게 측정된 직업…의사도, 변호사도 아니었다4대 시중은행 신용대출공무원 대상 금리 낮아관계 기관과 업무 협약 주요 시중은행들이 특정 직군 및 직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특별 신용대출 상품들 가운데 ‘이 직업’에 적용되는 대출금리가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서 화제다. 일반적으로 시중 은행들이 특정 직군 및 직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낮게 책정하는 이유는 이들이 고액 연봉을 자랑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 한달새 고위경영진 2명 이탈[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인 KB뱅크의 이사진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에만 두 명의 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KB뱅크는 기존 사업 활동에 영향은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20일 KB뱅크 공시에 따르면 요하네스 수하르디 중소기업·도매사업 담당 이사는 지난 19일 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 수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주주총회에
[단독] 하나은행·산업은행, 호주 광산기업 ASM '韓 희토류 공장' 재융자[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과 KDB산업은행이 호주 광산기업 ASM(Australian Strategic Materials)의 한국 희토류 생산공장에 대한 재융자를 실시했다. ASM은 한국 금융사와 150억원 규모 신용 시설의 재융자를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융자 규모는 하나은행이 최대 30억원, 산업은행이 최대 120억원이다. 상환일은 각각 내년
수출입은행,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 확장사업' 자금지원 검토[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 확장 사업에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필리핀은 관광 산업 개발을 위해 공항 인프라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루실로 베이론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장은 1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이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 확장 프로젝트에
대만 라인뱅크, 알리안츠와 펀드 상품 판매 파트너십[더구루=홍성환 기자] 네이버 관계사 라인야후(LY코퍼레이션)가 대만에 설립한 인터넷전문은행 라인뱅크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와 손잡고 펀드 상품을 판매한다. 서비스를 다각화하며 수익성 개선 작업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라인뱅크 앱에서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의 펀드 상품을 판매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단독] 국민은행, 美 재생에너지 기업 '베스퍼에너지' 자금조달…ESG금융 확대[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이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베스퍼에너지(Vesper Energy)에 자금을 지원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모습이다. 베스퍼에너지는 12일 5억9200만 달러(약 8200억원) 규모 신디케이트론(집단대출) 조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대출은 MUFG은행과 노드은
국민은행 인니법인, 외화 채권 신용등급 'BBB'…최고 수준[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이 현지 최고 수준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11일 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 KB은행의 장기 외화 표시 채권 발행자 등급(IDR)을 'BBB'로 평가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매겼다. 이는 인도네시아 국채 신용
KB금융 'IT구루' 문영은 상무, 인도네시아 법인 CIO 석달 만에 사임[더구루=진유진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KB뱅크(옛 KB부코핀은행) 문영은 CIO(ICT그룹장)가 회사를 떠난다. KB뱅크 정상화 한 축을 책임지던 KB금융의 'IT구루'가 CIO직을 내려놓으면서 KB뱅크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현지시간) 정보 공시를 통해 "이우열 KB뱅크 은행장이 3일 문영은 CIO의 사직서를 접수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되었을 때 받는 월 지급액, 얼마냐면…최근 ‘로또’보다 구매자들 사이에서 더 주목을 받는 복권이 있다. 바로 매월 당첨금을 나눠 수령하게 되는 ‘연금복권’이 그 주인공으로 토요일에 당첨자가 발표되는 로또와 달리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5분 추첨 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희망퇴직 하면 6억…지금 연봉이 ‘이 정도’인데 제가 왜 나가요?”지난해 국내 5대 은행 평균 연봉이 1억 1,0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이에 따라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가 커지면서 시중은행이 ‘이자 장사’를 벌인다는 기존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수출입은행장, 코트디부아르 대통령과 EDCF 협력 논의[더구루=정등용 기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을 만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 행장은 최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 와타라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이날 회담에선 수출입은행과 코트디부아르의 EDCF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코트
수출입은행, 케냐 콘자 스마트시티 사업에 3300억 차관 지원[더구루=홍성환 기자] 정부가 케냐 콘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약 3300억원의 차관을 지원한다. 국내 기업의 케냐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됀다. 5일 케냐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과 케냐 외교부는 지난 4일 서울에서 2억3800만 달러(약 3300억원) 규모 차관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라쿠텐뱅크 "일본은행 늦어도 10월 추가 금리 인상"[더구루=홍성환 기자] 일본 중앙은행이 늦어도 오는 10월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나가이 히로유키 라쿠텐은행 최고경영자(CEO)는 4일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본은행(BOJ)이 늦어도 10월 금리 인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폐지한 만큼
KB국민은행 인니법인, 금융당국 특별김시종목 제외[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가 현지 금융당국 L리스트에서 제외됐다. L리스트는 특별감시종목 대상을 의미한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3일(현지시간) J트러스트 인도네시아 뱅크에 이어 KB뱅크가 L리스트에서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KB뱅크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재무제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아 지
“연 20% 금리라더니…고작 4만 원 이자준다고요? 장난합니까?”금융권에 따르면 연금리 20%에 달하지만, 실제 수중에 얻는 이자는 4만 원대인 적금이 화제다. 이 상품은 최근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대구은행이 출시한 상품이다.
현대캐피탈, 호주 시드니 신규 거점 마련…현지법인 설립 준비 착착[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호주 시드니에 새로운 거점을 확보했다. 현지법인 출범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3일 호주 부동산 전문매체 리얼에스테이트소스(Realestate Source)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호주 부동산업체 카도르그룹과 시드니 맥쿼리파크 현대차 호주 본사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인 '어레이 앳 원 이든 파크 드라이브(Array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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