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협력' LX하우시스·세원 등 美 조지아서 '취업사기' 논란[더구루=정예린 기자] LX하우시스와 세원물산이 미국에서 '취업사기' 논란으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고스펙을 가진 멕시코 이민자들을 속여 채용한 뒤 현장직에 투입하는 등 합법적으로 저임금 노동자를 고용하기 위해 편법을 저질렀다는 혐의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유사한 사례로 잇따라 고발을 당하며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시승기]벤츠의 욕심이 가득 담겨져 있는 SUV I GLE450 4MATIC벤츠의 중형SUV GLE를 시승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담긴 GLE450 4MATIC인데요, 이 차량은 1억 3천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이 무색하게 거의 수입차 판매량 탑10 안에 항상 머물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매력적이길래 비싼 가격에도 이 차를 구매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벤츠 #GLE450 #시승기 ※이 콘텐츠는 메르세데스 벤츠
인니 산업부 장관 "현대차·LG 배터리 공장 가동, 전기차 가격 인하 주도"[더구루=윤진웅 기자]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HLI그린파워' 배터리셀 공장 가동에 따른 전기차 판매 가격 인하로 현지 운전자들의 구매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서다. 현대차의 현지 전기차 시장 내 입지 또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2일 인도네시아 산업부(Kemenpe
현대차그룹, 주요 협력사 함께 美 조지아서 대규모 채용 박람회[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첫 전기차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가동까지 약 반년이 남으면서 주요 협력사들과 인력 확보에 나섰다. 올해 약 35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미국 조지아주 인력 개발 기관인 '워크소스 조지아(Worksource Georgia
기아, 인도 쇼룸 ‘522개→700개’ 고객 접점 확장[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인도 자동차 시장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쇼룸 확장에 나선다. 인증 중고차 판매 네트워크 강화도 병행하는 만큼 브랜드 만족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기아 인도판매법인에 따르면 기아는 연말까지 현지 쇼룸을 70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현지 판매 모델 △쏘넷 △카렌스 △셀토스의 인기 상승과 올해 EV9과 4세대 신
현대차 팰리세이드, 中 2월 13대 판매…수입차 사업 재개 '무색'[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단독 브랜드로 중국에 직수출하며 승부수를 던졌던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팰리세이드가 현지 수입차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베이징현대가 아닌 현대차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시험하기 위해 투입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현지 전략 보완 필요성이 제기된다. 1일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서진오토모티브 '3억 달러 투자' 멕시코 전기차 전용 파워트레인 공장 '첫 삽'[더구루=윤진웅 기자] 변속기 전문 자동차 부품업체 서진오토모티브(이하 서진)가 멕시코에 전기차 전용 파워트레인 공장을 설립한다. 현대자동차·기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와 협업을 염두에 둔 전략적인 행보라는 평가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진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에스코베도 지역에 3억 달러(한화 약 4040억 원) 규모 전
태국, 동남아 전기차 시장 선두주자 부상[더구루=윤진웅 기자] 태국이 동남아시아 전기차(EV) 시장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EV 시장 발전에 유리한 전략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현지 정부 또한 EV 시장 성장에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30일 태국 무역정책전략국(OTPS)에 따르면 태국 EV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에너지
‘국내에도 출시?’ 로터스 전기차 에메야, 포르쉐 타이칸과 격돌 예고로터스가 전기 스포츠 세단 에메야의 출시를 예고했다. 로터스 최초의 4도어 전기 스포츠카로 타이칸과 경쟁할 예정. 900마력이 넘는 파워로 2초대의 제로백을 보여준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알 수없다.
현대차 아이오닉5 N, 피렐리 고성능 타이어로 극한 테스트[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이탈리아에서 고성능 브랜드 N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 N(IONIQ5 N)'용 맞춤형 타이어의 테스트를 마쳤다. 28일 이탈리아 타이어 생산업체 피렐리(Pirelli)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5 N용 맞춤형 타이어 'P 제로 일렉트(P ZERO ELECT, 이하 P 제로)'의 테스트를 마쳤다. 극한의 주
현대차, 11세대 쏘나타로 중국 세단 시장 공략[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를 앞세워 중국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만큼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현대차 중국합작사 베이징현대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6일 중국 시장에 11세대 신형 쏘나타를 공식 출시했다. 현지 판매 가격은 진입장벽을 최대로 낮추기
[시승기]24년형 모델도 보고 오프로드 시승도 조금 해봤습니다 I 디펜더 130 P400랜드로버가 24년형 디펜더 모델들을 내놨습니다. 제일 짧은 90에는 I6 3.0ℓ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P400 X를 출시했고 110모델은 제일 저렴한 D250 모델의 외관을 이쁘게 꾸민 카운티 에디션 130모델은 3열을 없애고 적재 공간으로 마련한 아웃바운드가 나왔습니다. 신형 디펜더를 살펴보고 130 P400을 타고 온/오프로드 시승도 해봤습니다. #랜
기아 EV9 '2024 세계 올해의 차' 최종 우승 '2관왕' 쾌거[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대형 전기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EV9'이 '월드카 어워즈 2024'(World Cars Awards 2024) 최고 영예인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를 동시에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현대차
‘美 전역 1%만 설치’ 전기차 보급 핵심 충전 인프라, 그 실상 이렇다충전 인프라는 전기차를 채택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다.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3분의 1이 전기차에 관심이 있지만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에 단 35대만 공개된 이 차?!” 한정판 레인지 로버 스포츠 새틴레인지 로버 스포츠 새틴 발표 재규어 랜드로버 재팬이 최근 특별한 소식을 발표했다. 바로 “레인지 로버 스포츠” 의 새로운 한정판 모델인 “새틴 에디션(SATIN EDITION)”을 선보이며, 이 특별 사양차는 오직 35대만 제작되어 수주를 개시했다고 한다. 이번 발표는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크톤의 통일된 디자인 새틴 에
현대차·기아, 美 정비서비스 만족도 하위권…컨슈머리포트 조사[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현지 운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대자동차·기아 미국 정비 서비스 만족도가 하위권을 맴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증가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빠르게 정비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현지 운전자
현대차, 英 소매 판매 네트워크 몸집 줄인다[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장기 플랜에 맞춰 영국 소매 판매 네트워크 몸집을 3분의 1가량 줄인다. 촘촘한 관리를 통한 고객 경험 확대는 물론 현지 파트너사와의 관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현대차 영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래 보장 계획(Future Proofing Plans)을 토대로 오는 2029년
태국에 공들이는 현대차, 방콕 랜드마크에 대형 쇼룸 'H-스튜디오' 개관[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태국 방콕에 신차 디스플레이 전시 공간 'H-스튜디오(H-Studio)'를 본격 오픈했다. 대형 플래그십 서비스센터 'H-스페이스(H-Space)', 전기차 체험 공간 '아이오닉 랩(IONIQ Lab)'에 이어 H-스튜디오까지 개소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 동남아 최대 자동차 생산국이자 아세안(ASEAN) 전기
현대차 'AI·VR' 기술로 인도 주요 생산거점 스마트 팩토리 전환 '가속'[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인도 주요 생산거점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여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강화한다. 25일 현대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타밀나두주 스리페룸부두르(첸나이)에 위치한 공장에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접목,
현대차, '남미 최고 축구 축제' 2024 코파 아메리카 후원[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아메리카 대륙 최고 축구대회'로 일컬어지는 '코파 아메리카 2024'를 공식 후원한다.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다가가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한편 중남미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주최하는 '코파 아메리카 2024'의 후원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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