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4월 북미향 트레일블레이저 트림별 생산량 조정[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산하 쉐보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트레일블레이저'의 북미 물량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지엠이 2025년형 모델부터 새로운 생산 비중을 적용했다. 현지 소비자 구매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인 판단에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내달 부평공장에서 생산하는 북미향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GM, 확장형 픽업트럭 특허 출원…'침대공간 확보'[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픽업트럭 경쟁력 향상을 위한 특허 출원을 이어가고 있다. 픽업트럭 운전자의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하고 있다. 19일 미국 특허청(USTPO)에 따르면 GM은 USTPO에 픽업 트럭 카고 베드 확장 시스템(Pickup Truck Cargo Bed Extension Systems, PT
‘지금 봐도 세련됐다’ 경매로 나온 80년대 콜 올드카, 비주얼 수준쉐보레 콜벳. 해당 차량은 제너럴 모터스가 이들 브랜드로 1953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FR 기반 2인승 슈퍼카다. 해당 차량은 만들어졌을 당시 거의 수제로 제작했기 때문에 300대만 한정 판매했지만, 순식간에 팔려 1954년부터...
기아 텔루라이드 美 대형 SUV ‘3위’…GM 쉐보레 트래버스 ‘2위’[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북미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텔루라이드가 지난해 미국 대형 3열 SUV 시장 '톱3' 모델로 우뚝 섰다. 처음부터 미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현지 특성을 반영해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11만765대 판매를 나
현대차 美 몽고메리 공장, 직원들에게 육아 보조금 쏜다[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공장 직원들의 복지 혜택 강화를 위해 육아 보조금을 지원한다. 일각에서는 최근 거세지고 있는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의 활동을 의식한 단순 처방이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현지 공장 직원들로서는 복지 혜택의 일환으로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HMMA)은 최근 직원들에게
[시승기]그런데 내년에 10살임 I 아우디 Q7 55TFSI아우디 Q7의 가솔린 모델 55TFSI를 시승했습니다. 현행 Q7은 2세대의 부분 변경 모델입니다. 2015년 2세대가 처음 등장했지만 올해 초 2차 부분 변경이 공개되며 아직 풀체인지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2차 부분 변경 모델이 올 하반기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살만한 모델인지 한 번 시승해봤습니다. #아우디 #Q
현대차 HB20 브라질 베스트셀링카 ‘2위’…크레타 SUV ‘정상’[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남미 전략 모델 'HB20'와 해외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크레타' 등 브라질 대표 볼륨모델 2종이 브라질 시장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HB20은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2위, 크레타는 SUV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6일 브라질자동차판매업협회(Fenabrave)에 따르면 현대차 HB20은 올해 들어
현대차 제네시스, 스페인 출격 채비…"럭셔리 시장 진출 시기 도래"[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스페인 시장 진출 채비에 나섰다. 현대차 현지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만큼 현지 럭셔리 시장 진출 시기가 도래했다고 판단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호세 무뇨즈(José Muñoz)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근 열린 스페인 자동차딜러협회(Faconauto) 연례 총회에
타이칸이 단종? 포르쉐 깜짝 발표.. ‘이 모델’ 언급에 네티즌들 깜짝포르쉐는 타이칸 EV의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이 브랜드는 미래에도 타이칸이라는 이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비슷한 모델 군으로 분류되는 파나메라가 타이칸의 존재를 위협한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KG모빌리티, 사명 변경 1년 지나도 호주서 쌍용 브랜드 유지하는 이유?[더구루=윤진웅 기자]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사명 변경 1년이 지났음에도 호주에서는 기존 브랜드명과 로고를 유지하고 있다. 호주를 제외하고 영국과 뉴질랜드 등 주요 국가에서는 이미 브랜드 전환을 끝냈다는 점에서 기존 브랜드명을 유지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당분간 호주 브랜드명을 쌍용차로 유지하기로 했다.
현대차, 伊 이베코 파트너십 강화…전기트럭 LOI 체결[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 전기트럭 등 상용차 분야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이탈리아 이베코그룹과 파트너십을 대폭 강화한다. 유럽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 범위도 꾸준히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4일 이베코그룹와 대형 전기 트럭 등 상용차 분야 혁신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한국타이어 아이온, 전기차 타이어 시장 강자로 존재감 '뿜뿜'[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세계 최초 풀라이언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남다른 혜안으로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연구개발(R&D)에 과감한 승부수를 던진 데 따른 성과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아이온은 전기차가 요구하는
현대차 'LGBTQ+ 커뮤니티 지원' 이어간다…GLAAD 8년째 동행[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성소수자들이 떳떳하게 활동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사회적 편견을 제거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차별받지 않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을 토대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제35회 애뉴얼 글래드 미디어 어워즈'(Annual GLAAD Media Awa
KG모빌리티, 우크라이나軍에 픽업트럭 대규모 공급...세금도 모두 면제[더구루=윤진웅 기자]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픽업트럭을 공급한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국가라는 점에서 부담감이 큰 상황이지만,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KG모빌리티의 의지가 더 강했다. 14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최근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국방조달청(Defense Procu
SK 에버차지, '이정후 소속팀' 美 MLB 구장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조성[더구루=김은비 기자] SK E&S가 인수한 미국 전기차(EV) 충전회사 '에버차지'가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있는 메이저리그 야구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 구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 충전 인프라 조성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네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 'GM크루즈'와 협력한다. 에버차지는 12일(현지시간)
현대차, 인도서 2년간 신차 최대 9개 모델 출시 'SUV 승부수'[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판매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올해 이미 출시한 2개 모델에 더해 내년까지 최대 9개 모델을 더 추가할 계획이다. 이들 모델 중 전기차 비중은 절반에 달할 전망이다. 13일 현대차 인도판매법인(HMIL)과 현지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인도 시장에 △알카자르 페이스리프트 △
현대차, 2월 베트남 자동차 판매 '1위'…기아 '톱3'[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인기 세단 모델 '액센트'를 앞세워 베트남 시장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지난달 전체 자동차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축소됐음에도 유일하게 2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13일 베트남자동차산업협회(VAMA)에 따르면 현대차 베트남 합작사 현대탄콩(TC MOTOR)은 지난달 베트남 시장에서 총 2033대
테슬라도 못 한다는 전기차 무선 충전.. 그 근황 무려 이 정도라고?어쩌면 미래의 사람들은 과거의 전기차 사용자들이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 소방 호스 같은 케이블을 자동차에 연결하려고 분투하는 모습을 보고 웃을지도 모른다. 미래에는 휴대폰을 무선 충전하는 것처럼 전기차를 무선 충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아 EV9, 북유럽 '인공 태양' 프로젝트 '눈길'[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대형 전기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EV9'이 태양을 대신해 북유럽 하늘을 밝혔다. EV9을 대표하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활용해 브랜드 전기차 기술력을 알리는 한편 탄소중립 의지를 나타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 피요르드에 위치한 캠핑장 램프턴(Rampton
현대차, 2월 中 판매 다시 추락…2만대 밑돌아[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다시 고전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현지 시장 반등 기대감이 급격하게 쪼그라들었다. 특히 현지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효자 모델 엘란트라의 판매량이 1만 대 밑으로 떨어지면서 우려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작사 베이징현대는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2만 대 미만 판매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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