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폭스바겐, '로봇 활용' 전기차 자동 충전·주차 기술 공개[더구루=윤진웅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기업 보쉬가 독일 완성차업체 폭스바겐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 자동 충전 및 주차 기술을 공개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보쉬와 폭스바겐그룹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CARIAD)는 8일(현지시간) 미국
현대모비스, UL솔루션과 전기차 배터리 테스트[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과 성능 향상을 위해 글로벌 안전 솔루션 제공 업체 'UL솔루션즈'(UL Solutions)와 손을 잡았다. 현대모비스는 8일(현지시간) UL솔루션과 전기차 배터리 테스트를 위한 양해각서(MOU)
KG모빌리티, 작년 獨서 2223대 판매…전년比 18.1%↑[더구루=윤진웅 기자]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유럽 자동차 시장 '바로미터'인 독일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일궜다. 전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토레스를 앞세워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한 데 따른 성과이다. 8일 독일연방도로교통
현대차, 작년 獨한 질주…年 10만대 판매 시대 열어[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자동차 시장 바로미터인 독일 시장에서 연간 10만 대 판매 시대를 열었다. 현지 전기차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역시 전기차 판매에 집중, 새
현대차, 혼다 제치고 '연비왕' 등극…美 EPA 발표[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선정한 '가장 경제적인 브랜드'로 꼽혔다. 내연기관 판매 업체 중 가장 높은 연비와 가장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내며 경제성과 친환경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이다. 8일 2
현대차, 인도 타밀나두에 '1조원 추가투자' 수소 자원 센터 설립[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1조원 가량을 투자해 인도에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 지난해 인도 공략 본격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첫 번째 지역으로 선정한 타밀나두를 낙점했다. 현대차의 이번 투자는 지난해 발표한 현지 투자 계획에
기아, 이탈리아서 나무 심기 활동…8개 숲 조성[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에 따른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탈리아 주요 지역에 나무 심기를 진행, 숲을 조성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친환경기업으로의 이미지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있다는 것. 7일
현대차 아이오닉5, 美 카커넥션 최우수 전기차상 2년 연속 수상[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브랜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미국에서 구매 가치를 인정받았다. 전기 구동 방식 전체 모델을 놓고 진행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커넥션은 지난 3일 현대차 아
태국 전기차 충전 시장 급부상[더구루=윤진웅 기자] 태국 전기차 충전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태국 무공해 차량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충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차원에서 공공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과 더불어 충전소 개발 및 운영업체에 적극적인 투자
현대차-포드, 美 전기차 2위 경쟁 치열[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와 포드가 미국 전기차 시장 2인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속해서 힘 겨루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양상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포드가 돌연 하이브리드로 눈을 돌리고 있어서다. 5일 전기
기아, 지난해 호주 시장서 7만6120대 판매 '4위'…현대차 '5위'[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 '톱5'에 나란히 올랐다. 5일 호주연방자동차산업협회(FCAI)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총 15만1303대를 판매했다. 단일 브랜드 기준 현대차는
'현대차·LG투자' 소나투스, 차량 OTA 관리 솔루션 공개[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LG전자가 투자한 미국 자동차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소나투스(Sonatus)'가 새로운 자동차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ver-The-Air, OTA)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소나투스는 4일(현지시간)
현대차, 지난해 中 25만7000대 판매…바닥 찍고 전년比 2.5%↑[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중국 시장 반등 신호탄을 쐈다. 8년 만에 하락세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연간 판매량 확대와 더불어 처음으로 수출 1만 대를 달성한데다 현지 누적 생산 1200만 대라는 대기록도 써냈다. 5일 현대차 중국
'전장 사업' 키우는 두성테크, 멕시코 몽클로바 투자 검토[더구루=윤진웅 기자] PBA 모듈 제조업체 두성테크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멕시코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전장 사업 본격화를 위한 신규 생산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김묘근 두성테크 대표는 지난 2일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몽클로바를 방문
국산 SUV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2023년 국산 SUV top5’2023년 국내 완성차 업계는 145만 대 이상의 신차를 판매했으며, 이 중 47%가 SUV였습니다. 기아는 쏘렌토, 스포티지, 셀토스 등으로 시장을 선도했으며, 다른 브랜드들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단독] '해충 노린재의 습격' 기아, 호주서 차량 하역 거부로 회항[더구루=오소영 기자] 기아가 호주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다. 차량을 실은 현대글로비스의 선박에서 해충이 발견돼 입항이 거부됐다. 차량 1000여 대 인도가 한 달 이상 지연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검역 당국은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
현대차 스페인 신임 사장에 현지인 최초 선임[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해를 맞이해 주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페인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처음으로 현지인을 법인장으로 임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현대차 스페인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스페인법인장 자리에 레오폴도 사트
북미형 모델로 돌아온 랭글러, 하지만 가격은 기존 오너들의 승리 I 더 뉴 랭글러2024년 첫 번째로 대한민국에 론칭한 차는 지프 랭글러의 부분 변경 모델입니다. 우선 부분 변경 이전의 유럽형 모델이 아닌 북미 내수 모델이 들어왔습니다. 많은 오너들이 북미형 범퍼를 애프터 마켓으로 장착할 정도로 더 이쁜 모델이었기에 기존 랭글러
기아, 지난해 '美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80만대 육박[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사상 최다 판매 실적을 거뒀다. 현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집중 공략한 데 따른 결과라는 평가이다. 4일 기아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78만2
현대차 중국 누적 생산 '1200만대' 대기록…21년 만[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현지 누적 생산 1200만 대를 돌파했다. 브랜드에 대한 현지 고객 신뢰를 되살리겠다는 자신감과 결단력을 나타내는 지표라는 평가이다.4일 현대차 중국 합작사 베이징현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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