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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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秋캉스] 11월이니까 11곳…고향이 남쪽이든 아니든 가을에 가면 쌍엄지 세우는 곳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여름인 줄 알았는데. 맞다. 가버렸다. 지독하리만치 강렬했던 2024년의 역대급 여름은 이제 가고 없다. 하지만 그 여파는 아직 진행형이다. 단풍이 지각을 해버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10월이 역대 2번째로 높은 평균 기온을 보이고, 강수량도 많아 단풍이 늦게 물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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