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세계 최대' 포스코 광양제철소 찾은 킹 호주 자원부 장관 '엄지 척'[더구루=오소영 기자] 매들린 킹(Madeleine King) 호주 연방 자원·북호주 장관이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 세계적인 철강 회사 포스코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철광석과 리튬 등 광물 협력도 살폈다. 킹 장관은 1일 엑스(X, 옛 트위터) 공
삼성중공업, '에너지 공룡' 엑슨모빌과 유조선 4척 건조 예약[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중공업이 미국 에너지업체 엑슨모빌로부터 최대 4척의 셔틀탱커를 수주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엑손모빌이 전액 출자한 해운 자회사 씨리버 마리타임(SeaRiver Maritime)은 삼성중공업에 최소 2척에서 최대 4척
HD현대중공업, 7년 만 수주 FPSO 'P78' 전체 조립 위해 싱가포르로 출항[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중공업이 7년 만에 수주한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의 하부 구조물이 싱가포르로 출항했다. 탑사이드(상부 구조물)를 담당하는 싱가포르 조선소에 전달돼 FPSO의 상하부 구조물을 일체화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2조5000억원' 카타르 해상유전 개발 EPCI 공식 계약[더구루=길소연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2조5000억원 규모의 카타르 해상유전 개발 참여를 확정지었다. 카타르측과 수주 계약서에 공식 서명하며 루야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카타르 노
'한화오션 건조' 초대형원유운반선 말레이시아 탱커선사 AET에 인도[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오션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말레이시아 선사에 인도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MISC그룹 자회사 AET는 최근 싱가포르 컨테이너 터미널 PSA 케펠 터미널에서 30만DWT급 액화천연가스(LNG)
한화오션, 방글라데시 용접공 '긴급 수혈'[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오션이 조선소 내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방글라데시에서 인력을 수급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이 방글라데시 민간 채용업체인 RRC 인적 자원 서비스 회사(RRC Human Resources Service Ltd)
英 퓨러스마린, HD현대중공업에 '2300억원' 에탄운반선 1척 추가 주문[더구루=길소연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영국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의 주문량을 확대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퓨러스 마린(Purus Marine)은 HD한국조선해양에 9만8000입방미터(㎥)급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마린제트파워 '워터제트', 인천소방본부 150t급 소방정 장착[더구루=길소연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150톤(t)급 소방정에 마린제트파워(Marine Jet Power, 이하 MJP)의 선박용추진기(워터제트)를 공급받는다. 신형 소방정에 물을 압축, 분사하는 워터제트를 장착해 인천 연안의 소방 역량을 강화한다.
'12조원' 캐나다 해양플랜트 재개…입찰 참여자 사전조사[더구루=길소연 기자] 지난해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Equinor)가 3년 연기한 '캐나다 해양플랜트 프로젝트'가 재점화된다. 비용 문제로 프로젝트를 보류하기로 했으나 올해 다시 프로젝트 입찰의 관심을 표명하며 입찰 참여자를 사전조사한다.
HD현대, 페루 조선소 건설 수주 위해 8개 업체와 '험난한' 경쟁[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가 참여한 1조원 규모의 페루 해군 현대화 사업에서 조선소 건설 부문 수주를 두고 경쟁이 치열하다. 페루로부터 조선소 건설 사업 입찰 참여를 요청 받은 업체만 9개에 달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에르네스토 콜런지(Ern
스테나 드릴링, 삼성중공업 건조 드릴십 '스테나 에볼루션' 인도[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드릴십(Drillship·심해용 원유 시추선)이 스웨던 시추업체 '스테나 드릴링'(Stena Drilling, 옛 크레테)에 인도됐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가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한
알파가스, 차세대 VLAC 시장 '큰 손' 부상...HD현대중·한화오션에 4척 주문[더구루=길소연 기자] 그리스 해운회사 알파가스(Alpha Gas)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VLAC 4척을 주문하면서 차세대 선박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업계에
'삼성중공업 수주' 암모니아 운반선 발주처는 그리스 억만장자[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의 발주처가 그리스 '억만장자'인 조지 이코노무(George Economou)로 확인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그리스 TMS카디프가스(TMS Cardiff Gas) 선주사 조지 이코노무
'HD현대중공업 수주' 에탄운반선 노르웨이 선급이 분류[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에탄운반선을 노르웨이 선급협회(DNV)가 분류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선주사 퓨러스 마린(Purus Marine)은 HD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을 규제하기 위해 DNV를 선택했다
카타르에너지, LNG선 2차 프로젝트 발주 3월 마무리[더구루=길소연 기자] 카타르의 2차 LNG 운반선 발주 프로젝트가 올 1분기에 종료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에너지는 오는 3월에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과의 건조 계약을 마무리한다. 삼성중공업에 이어 한화오션도 사전 예약된 슬롯(선박 건조 공
한화 김동관 부회장, 다보스서 '해양 탈탄소' 비전 밝혀[더구루=홍성일 기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였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17일 다보스포럼(WEF) 연차총회 세션인 '세계
멕시코, 베트남산 냉연강판 반덤핑 관세 부과 확정…포스코베트남 25.64%[더구루=길소연 기자] 멕시코가 베트남산 냉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특정 철강제품에는 최대 80% 관세를 부과한다. 베트남에서 중국을 원산지로 한 철강 수입품으로 냉연강판을 만들어 멕시코에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자 관세 부
베트남 국영 조선 SBIC 파산…현대베트남조선에 불똥 튀나[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미포조선의 자회사 현대베트남조선이 갑작스런 불똥을 맞을 지경이다. 합작사 파트너이자 베트남 국영조선소인 조선산업공사(SBIC)가 파산하기 때문이다. SBIC가 부채 관리로 구조조정과 재무 구조에 실패하자 잔여재산 소유권 이전
한화오션, '6800억원' 초대형 유조선 4척 수주 임박[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오션이 노르웨이 해운 투자가로부터 초대형 유조선 4척을 수주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사업가인 셸 잉게 뢰케(Kjell Inge Rokke)는 한화오션에 옵션 포함 최대 4척의 선박을 발주할 수 있는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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