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빌딩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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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이병철 회장도 ‘이 사람’ 앞에 가면 벌벌 떨었다…누구길래? 이 인물은 명동 사채업계를 주름잡았던 인물로, 지난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 재계의 내로라하는 총수들에게 큰돈을 빌려주며, 하루에 수천억 원의 자금을 움직이는 ‘현금왕’으로 불렸다고 한다. ‘현금왕’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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