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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리프트권 할인 무주스키강습 무주스키샵 일타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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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일타스키샵&렌탈샵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45 무주일타스키샵

무주여행을 하며 무주리조트 일타스키샵 & 렌탈샵에서 스키장비 및 스키복 대여 그리고 리프트권 할인을 받아 무주스키장에서 즐겼던 시간들을 1분 23초의 짧은 영상에 담아봤다.

무주리조트 일타스키샵 바로 앞 넓은 주차장에 주차 후 예약확인을 위해 내부로 들어선다.

서울에서 무주여행을 가려면 꽤 먼 거리다.

일찌감치 출발을 한다 해도 휴게소 한 번 쉬어가면 점심시간에 딱 걸리는 시간이다.

당연히 종일 스키는 불가능이고 오후권 시작 시간인 12:30분에 맞추기도 빡빡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후권에 맞추기 위해 빠릿하게 움직였다. 다음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주간권을 이용해 볼까도 싶었지만 이번 무주여행에 동행한 일행은 무주스키강습을 위해 방문한 것이고 난 그냥 놀러?

리프트권만 이용하든, 무주스키강습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하든 일단 스키복부터 골라야 한다.

각자 흩어져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게 스키복 고르기.

무주리조트 도착시간까지 감안해 빠르게 고르자고 다짐에 또 다짐을 하지만 생각처럼 빨리 끝나지 않는다.

옷을 고르다 보면 이것도 입어보고 싶고 저것도 입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 때문이다.

쿠니는 아직까지 얌전한 색상의 옷에만 집중한다.

확실하게 중급을 벗어난다면 또 모를까 이제 중급 슬로프를 간간이 즐기는 정도인지라 너무 튀는 옷은 창피하다.

오늘은 뭔 일인지 눈이 빡빡 쏟아지는 날.

기온도 꽤 낮기 때문에 전에 용평에서 즐겼던 때처럼 두터운 스키복으로 선택하려고 한다.

스키를 타는 동안은 바람이 불거나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도 문제가 되지 않는데 리프트를 타고 오르는 동안은 아무래도 많이 춥다. 게다가 바람까지 부는 날엔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고 보면 내가 추위를 많이 타는 듯.

나를 비롯 동행인 모두 엇비슷한 시간에 스키복을 선택했으니 이제 스키 장비를 챙겨야 할 시간이 됐다.

무주리조트 스키장에 도착하고 나면 나는 곧바로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로 올라갈 생각이고 동행한 분들은 무주스키강습을 위해 강사님을 따라 이동할 예정. 과거 내가 한창 강습을 받을 때 후배는 혼자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었다.

바로 그러한 상황이 1년이 지난 뒤 다른 상황으로 연출되고 있으니 스키강습 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스키 장비 챙기기 끝.

앗! 헬멧 챙기는 걸 깜빡했다.

나의 안전을 위해서는 필히 헬멧 착용.

내가 넘어지지 않고 잘 간다고 해도 누군가의 백태클에 의해 홀라당 넘어갈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

항상 나의 안전은 스스로 챙기는 것이 좋겠다.

일행 중 한 명이 스키장갑이 없다고… 쯧!

두툼하니 따뜻한데 가격도 저렴하다.

이제 모두 장비 점검 완료하고 무주리조트 스키장으로 출발.

무주리조트 일타 스키샵에서는 스키 장비와 부츠를 이렇게 가방에 담아준다. 이거 아주 편리함.

무주스키강습을 받는 분들 따로, 쿠니 역시 따로 리프트권을 받아 옷소매에 잘 보관.

드디어 무주리조트 스키장에 도착.

이곳까지는 무주스키강습을 받는 분들이나 나나 동행을 한다. 화장실도 함께 다녀오고 기다림도 함께.

그리고 눈밭으로 가며 서로 응원을 하고 헤어진다.

곧바로 리프트를 타러 엉금엉금.

스키 플레이트를 부츠에 장착을 하면 아직 어색하다.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건 확실하고 스케이트를 타듯 이동하는 데에도 큰 불편함이 없지만 능숙하지 못함이 잘 드러나는 정도.

이번 무주여행에 동행한 분들은 1시간 동안 리프트를 타지 않고 무주스키강습에 매진하게 될 것이며 이후 초급 슬로프에 올라 배웠던 것들을 실전에 적용하며 익히게 될 것이다. 과거 내가 그랬듯이 말이다.

저쪽에 계신 분들 중에는 그러한 방식으로 무주스키강습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듯.

무주여행의 첫날,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의 즐거운 시간. 그리고 내일은 무주여행 장소 여러 곳을 들러 서울로 올라갈 예정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는 무주여행에 대한 생각도 무주스키강습을 받고 있는 일행도 접어둔 채 내가 즐기는 스키에만 집중을 해볼까 한다. 아직도 어색한 부분들에 대한 생각을 하고 어떻게 하면 능숙해질지 고민을 해보는 시간.

그리고 갑자기 몰아치는 눈보라를 즐길 마음의 준비를 갖춰야겠다. 멍하게 있으니 은근 추움.

드디어 리프트에서 내려 슬로프에 올라섰다.

이제부터 집중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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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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