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과 협업해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 선보여
선셋 시티요가, 드래곤스 백 트레킹, 나이트 러닝으로 구성
트레킹 세션 1회차는 하루 만에 매진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홍콩관광청과 함께 기획한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Hong Kong Outdoor Festival)’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홍콩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자 홍콩관광청과 손잡고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으론 선셋 시티요가, 드래곤스 백 트레킹, 나이트 러닝 총 3개 클래스가 있다. 모든 클래스는 각 분야의 한국인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오는 3월 16일(토)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 참가 티켓은 클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2월 16일까지 예약할 경우 얼리버드 할인가인 1만 원에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개인 스냅사진 서비스뿐만 아니라 클래스별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선셋 시티요가는 하버시티 오션터미널 덱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야외 요가를 즐길 수 있는 클래스다. 요가 클래스 참가자 전원에게 요가 매트를 지급하고 럭키드로우를 통해 2명에게는 고가의 아웃도어 웨어를, 50명에게는 클룩 바우처 5만 원권을 증정한다.
타임지가 아시아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꼽기도 했던 ‘드래곤스 백(Dragon’s Back)’을 오르는 트레킹 세션도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홍콩 시내와 드래곤스 백을 오가는 왕복 전세 차량을 제공하고, 30만 원 상당의 윈드재킷을 증정할 예정이다.
나이트 러닝 세션은 홍콩의 야경 명소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달리는 코스로 구성했다. 러닝 세션이 끝난 뒤에는 ‘맥주 네트워킹’ 세션과 맥주 1잔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아웃도어 티셔츠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클래스 중 3월 17(일) 진행하는 트레킹 1회차 세션은 예약 오픈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홍콩관광청 김윤호 한국 지사장은 “홍콩은 도심에서 30분만 가면 해변과 녹지가 있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클룩과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클룩은 여행객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현지 문화를 느끼며 여행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가영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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