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보스니아 발칸반도 3국 패키지 새롭게 선봬
신규 취항한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 노선 이용해 버스 이동 시간 최소화
선호도 높은 두브로브니크·플리트비체 국립공원·모스타르 등 관광 일정 포함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유럽의 숨은 보석 발칸반도 3국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올웨이 위드 티웨이 9일’은 색다른 유럽의 매력을 지닌 발칸반도를 여행하는 상품이다.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인기 여행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예약과 동시에 출발 100% 확정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출발한다.
이 상품은 티웨이항공이 신규 취항한 인천~자그레브 노선을 이용한다. 그 덕에 버스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 여유 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현지 특식으로 송어 구이·발칸 지역 고기 요리 체밥치치·해산물 파스타 등도 맛볼 수 있다.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 방문해서는 자그레브 대성당과 성 마르크 성당, 반 옐라치치 광장 등을 관광한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두브로브니크에서는 고풍스러운 시가지를 둘러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발칸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원시림으로 꼽히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는 도보 여행하며 천혜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천공의 성 라퓨타’를 제작하며 영감 받은 언덕 위의 작은 마을 모토분도 방문한다.
슬로베니아에서는 수도 류블라냐를 비롯해 알프스 빙하가 녹아 생긴 푸른 블레드 호수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포스토이나 동굴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는 중세 시대 정취가 가득한 모스타르와 ‘산과 산 사이의 지역‘이라는 뜻을 가진 메주고리예 등을 찾는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단 한 번의 여행으로 발칸반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반드시 가봐야 할 관광지를 엄선한 알찬 상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발칸반도 여행으로 색다른 유럽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글=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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