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Istanbul)이 60대 이상 여행자에게 적합한 도시 1위에 올랐다.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는 시니어 여행자에게 적합한 도시 10곳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순위는 미국의 여행자 보험 회사 인쇼어마이트립(InsureMyTrip)이 발표했다. 60대 이상 시니어 여행자를 위한 투어 횟수, 의료복지, 대중교통
1위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이며 2위는 그리스 수도 아테네(Athens)가 차지했다. 3위에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가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도시로는 유일하게 태국 방콕(Bangkok)이 4위를 차지했다. 에스토니아 탈린(Tallinn), 리투아니아 빌뉴스(Vilnius), 체코 프라하(Prague) 등이 뒤를 이었다. 특이한 점은 상위 도시 10곳 중 9곳이 유럽 도시다. 서울은 50개 도시 중 33위를 기록했다.
사라 웨버(Sarah Webber) 인쇼어마이트립 마케팅 책임자는 “휴가 계획을 세울 때 상당한 물질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특히 60대 이상이 되면 여행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가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시니어 여행자를 위한 순위 목록이 그들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강찬미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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