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객실마다 무료로 개인보트를 빌려주는 리조트가 있다.
트래블 앤 레저는 숙박 시 개인 보트를 제공해주는 ‘더 코브 앳 실반 비치(the cove at sylvan beach)’ 리조트에 대해 보도했다. 이는 뉴욕주에서 가장 큰 호수인 오네이다(Oneida Lake) 호수에 자리 잡고 있다.
더 코즈 앳 실반 비치는 70개의 단독 별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문객은 침실 2개 혹은 3개짜리 별장 중에 선택하여 숙박 예약을 할 수 있다. 객실은 침실, 주방, 거실, 테라스,
더 코브 앳 실반 비치의 가장 좋은 점은 각 객실마다 무료 개인 보트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리조트 모기업 오나이다 네이션 엔터프라이즈(Oneida Nation Enterprises)의 CEO인 레이 할브리터(Ray Halbritter)는 “단독 보트와 별장을 갖춘 더 코브 앳 실반 비치는 뉴욕 북부의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완벽한 호숫가 휴양지다”고 말했다.
더불어 “더 코브는 여러분이 원하는 고급 리조트의 모든 편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한다”며 “여러분에게 완벽한 여름 휴양지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현재 더 코브 앳 실반 비치는 여행자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업체들과 제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손님들은 지역 및 지속 가능한 농장에서 상품을 공급받는 ‘오프 더 머크 마켓(Off The Muck Market)’에서 식료품 배달을 주문할 수 있다.
또 리조트에는 자체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식품, 커피,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것 외에도 자전거, 패들보드, 카약, 카누, 수상 바이크를 빌릴 수 있다.
더 코즈 앳 실반 비치 리조트는 오는 25일(현지시간)에 개업할 예정이다.
글 = 지세희 여행+ 인턴 기자
감수 =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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