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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코스 별빛투어 옷 위치 만세절벽 후기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사이판 여행코스 별빛투어 옷 위치 만세절벽 후기

안녕하세요.

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사이판 투어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별빛 투어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사이판은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는 공간이라서

밤에 떨어지는 별들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좋은 포인트가 있어서 이 곳으로

많은 분들이 별을 보고 사진을

찍으러 간답니다.

오늘은 이 별빛투어 후기와

옷은 어떻게 입어야하는지 꿀팁 알려드릴테니

꼭꼭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1. 사이판 별빛투어

야심한 밤. 개구리 등장.

사이판 별빛투어가는데 이렇게

개구리도 있더라고요.

제가 묵은 그랜드브리오 호텔에는

마스코트 고양이 ‘미미’가 있는데

미미랑 배웅하고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반자이 클리프

북마리아나제도 96950 반자이 클리프

2. 만세절벽 위치​

Banzai Cliff

사이판 별빛투어 위치는 만세절벽입니다.

호텔에서 약 1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사이판은 모든 투어코스가 20분 내

도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만세절벽은 사바네타 곶과

라구아 카탄 곶 사이에 있는 절벽인데요.

오래된 영화 「빠삐용」으로 유명해진 장소랍니다.

근데 밤에 오면 절대 몰라요.

차를 세우고 돗자리를 깔 수 있는 포인트로 가서

돗자리를 펴고 앉거나 누울 수 있습니다.

땅이 매우 폭신해서 피크닉처럼

돗자리 깔고 앉기 좋습니다.

누워서 자유롭게 별을 볼 수 있고

이름을 부르면 직접 별 사진을 찍어주십니다.

삼각대, 카메라로 가이드님이

전문적으로 찍어주시는데요.

사진작가 못지 않으시더라고요!

야간 촬영이라 하나, 둘, 셋 하고 찍을 때

한 5초~10초 가만히 있어야합니다.

3. 별빛투어 옷

저는 ‘김’씨라서 촬영을 빠르게 했는데요.

사진으로 보셔서 알겠지만 밝은 옷을 입고 가면

사진이 잘 나오는 편 입니다.

그렇다고 하얀색이면 약간 소복 느낌이 나고

하늘색, 노랑색, 핑크색 파스텔 톤

원색 원피스가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또한 바람이 매우 심하게 부는데요.

사진 찍을 때 움직이면 번지는데

치마 자락이 날리면 번져서 흐리게 나옵니다.

그래서 몸에 딱 붙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 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꿀팁

별빛투어는 다른 어떤 투어보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소나기도 잦은 사이판인데

만약 날씨가 좋지 않아 진행이 불가하면

다음날로 무료 변경 가능한데요.

(놀다사이판 통해 예약 시)

그래서 별빛투어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

여행 첫날 예약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취소 되어도 다음날로, 그 다음날로

예약을 무료로 변경할 수 있으니까요!

(실제 마지막날 예약했다가 못 본 친구 있음)

다음으로는 삼각대를 반드시 들고 가는게 좋습니다.

요즘 삼성 갤럭시도, 아이폰도 잘나와서

핸드폰으로도 별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 모든 사진들은 제가 직접 찍은 별사진인데요.

아이폰 13 프로.

열심히 찍어보았습니다.

한명은 돗자리에 앉고

한명은 돗자리에 누워서 삼각대로 찍어주면

이런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찍는 도중 자동차 라이트 켜짐. (ㅋㅋ)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별,

은하수, 별똥별도 볼 수 있는데요.

별자리 어플을 미리 설치하고 계시면

하늘의 별 중에 별자리를 확인하고

직접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 받아도 가이드님이

알아서 잘 설명해주심.

북두칠성, 오리온, 사자자리 다 봤습니다.

진짜 너무 아름답고 예뻐요.

누워서 가만히 보면 행복함.

사진은 다음날 이렇게 전달주십니다.

내가 찍은 사진도,

찍어주신 사진도 너무 마음에 드는 투어.

원래 사진은 ‘한국인’에게 맡겨야하잖아요?

혼자 놀러가도 무조건 한국인 찾아서

찍어달라고 하는데.

사이판 별빛투어를 예약하면

한국인 가이드님이 이렇게 인생샷을 찍어주셔서

더욱 더 예쁜 시간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저는 놀다사이판 통해 다녀왔는데

사진사님이 실시간 별 위치를 확인해주시고

더 잘나오는 배경으로 옮겨서, 옮겨서

진짜 열정적으로 찍어주십니다.

자 정리해드리자면 밝은 옷, 딱 붙는 것,

흰색 제외 파스텔 톤이 더 나음,

삼각대 필수, 별자리 어플 받을 것! 입니다.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인생사진은 물론

돗자리에 누워 별을 볼 수 있는

필수 사이판여행코스라 생각되는데요.

별을 보기 딱 좋은 5월, 6월, 7월, 8월!

여름 예약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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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content@vie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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