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데이트 가볼만한곳 고민된다면 초이다이닝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데이트하기 좋은 공간을 데리고 왔습니다.
아마 ‘먹잘알(먹는것잘아는)’분들은
한 번쯤 들어보시거나 가보셨을
‘초이다이닝’인데요. 이번에 신사가로수길점이
리뉴얼 오픈되었다고 해서 달려가 보았습니다.
신메뉴가 나왔는데 신사점과 용산점에서만
먼저 먹어볼 수 있으니 트렌드 세터들은
먼저 가보시기 바랍니다. 시작합니다.
1. 신사동 가로수길
서울의 중심, 신사동 가로수길은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유행을 선도하는 거리, 트렌디한 카페들 사이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초이다이닝을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제가 후토마키 너무 좋아해서
연남점이랑 행궁동점을 갔었는데요.
이번에는 가로수길 점입니다.
2. 초이다이닝 신사점
강남구에 위치한 이곳은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힙한 느낌의 외관을 따라 들어오면
정말 트랜디한 내부가 나오는데요.
가로수길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서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내부는 공간이 은근 넓고
환한 조명 덕분에 밝고 쾌적한 느낌이 드는데
리뉴얼 오픈해서 그런지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테이블 배치도 넉넉하고
개별 공간이 적절히 나누어져 있습니다.
3. 메뉴
가장 먼저 신메뉴 먹어볼 수 있는 매장이라
당연히 신메뉴에 눈이 갔는데요.
바질 덴뿌라소바, 명란 아보카동,
참깨 크림 메밀소바, 돈토로동이 새로 나왔습니다.
다른 곳들은 6월 말부터 출시 예정이라
미리 먹어보는 느낌 너무 좋죠?
참깨 크림 메밀소바, 돈토로동을 고르고
그 외 잘나가는 메뉴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저의 사랑 연어 후토마키랑
여름 시즌 메뉴인 연어 냉소바를 골랐어요.
연어 후토마끼
연어 후토마끼는 두툼한 연어와
바삭한 새우튀김, 그리고 신선한 재료들을
함께 먹었을 때 절묘한 맛을 자랑하는데요.
너무 커서 한 입에 넣기 힘들지만
성공하면 극강의 맛을 자랑합니다.
3번째 방문인데 3번 모두 이건 꼭
주문을 했습니다.
연어를 너무 좋아해서
시즌 메뉴로 연어 냉소바도 골랐는데
신선한 연어와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특히 누들 면처럼 있는 연어는
식감 면에서도 우수하더라고요.
저는 분위기가 좋고 맛도 좋아서
남자친구를 데려가서 데이트를 했는데요.
이 참깨 소바를 가장 맛있다고 뽑았습니다.
면 삶기, 끊기도 적절하고 소스와의
어우러짐이 알맞습니다.
항정살 덮밥은 푸짐한 고기 양과 함께
적당한 양념이 배어있어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요.
이런 덮밥은 매일 먹고 싶더라고요.
이번에 초이다이닝 신사가로수길점이
리뉴얼 오픈했다고 해서
직접 다녀와보았는데요.
초이다이닝은 어느 지점이든지 대기가 있어서
주말에 올 경우 웨이팅을 생각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식사시간을
피해서 조금 일찍 오시면 덜 기다려도 되어서
좋아요! 웨이팅이 항상 있어서
들어오는 입구에 웨이팅 관련
안내가 벌써 되어있더라고요.
이국적인 다양한 메뉴 덕분에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어서
한 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는 공간인데요.
특히 저는 이번에도 연어 후토마끼,
그리고 연어가 가득 들어간 냉소바가 맛있었고
남자친구는 참깨 소바가 맛있었다고 하네요!
종합적으로 봤을 때 초이 다이닝은
신사 가로수길에서 꼭 가볼 만한 곳이니
데이트 코스나 맛집 찾고 계시다면 참고해 주세요!
초이다이닝 신사가로수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5길 41 지하1층 B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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