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서울 야경 명소로
이제 막 시작한 서울라이트 광화문광장
리뷰를 데리고 왔습니다.
화려한 불빛 속에서 연말 분위기 즐기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핫플레이스 랍니다!
저는 작년에 이어서 2년째 방문했는데요.
이 글에서는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보다 더 생생하고 디테일하게 알려드립니다.
다 함께 광화문으로 떠나봅시다!
1. 위치
광화문 광장은 서울 중구 세종로에 위치해 있어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고요.
서울 중심이라서 지나가는 버스가 정말 많아요.
특히 경기버스 (빨간 직행버스)로
바로 오는 버스까지 있답니다.
바로 앞에 경복궁,
옆에 세종문화회관 등
유명 공간들이 있어서 같이 둘러보기 좋아요!
현재 광화문 광장 자체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진행중이니
함께 코스로 묶어가기 가장 좋아요!
광화문에다가 직접 빛을 쏘는 행사라서
해가지면 이 근처 사람들이 가득한데요.
그래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광장 중앙에 위치한 안내소도 들어가서
팜플렛도 챙겼습니다.
2. 기본정보
서울라이트 빛축제는
2025년 1월 5일까지 상영됩니다.
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정시에 상영이 되는데요.
2024년 서울라이트에서 받은
팜플렛에 적혀있는 공식 정보입니다.
이 시간대를 꼭 참고하시고
방문 일정을 계획하세요.
3. 루미너스 심포니 : 빛의 교향곡
이번에는 5개의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자이언트스텝(한국), 다비드 위고노(프랑스),
다비드 하르토노(이탈리아),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스페인),
임태규(한국) 작가의 자굼입니다.
예쑬감독은 황지영님인데요.
저는 다비드 하르트노이 작품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자연과 기술을 아울러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여정을 담았는데요.
그 다음은 맨 처음 시작하는 공연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서울의 역사와 정체성, 역동성을
재현한 미디어파사드입니다.
저는 횡단보도 넘어에 있는 공간에서 봤는데
신호가 바뀌어서 한 번 건너갔다왔습니다.
작년에도 이렇게 구경했는데
저는 바로 앞에서 찍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거대한 벽면이 움직이는 예술 작품으로
변신하는 순간 정말 놀라운데요.
관람하다가 생각하지 못한 순간이 나오면
육성으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어떻게 저기서 저렇게 이어지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경외로웠습니다.
4. 빛의 축
미디어 파사트와 함께
‘빛’으로 묶인 다른 예술 작품도
광장 내 전시 중 입니다.
사일로랩「시문」 과 하정우 「무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등의 작품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데요.
이 작품들까지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추운 날씨입니다.
서울 야경 명소라 반드시 밤에 와야하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영하 10도라
오래 서 있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거 관람하다가 마켓에 갔는데
마켓 구경을 제대로 못했답니다.
장갑과 목도리, 모자까지 꽁꽁싸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서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가도
아주 즐거울 수 있을겁니다.
미디어파사드와 다양한 포토존은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데요.
아마 내년에도 방문하게 될 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연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러
광화문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광화문광장잔디마당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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