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알못도 쉽게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초간단 제육볶음을 소개한다. 여기에 쫄깃한 우동사리를 더하면, 매콤한 감칠맛이 배가되며 입맛을 확 살려준다.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만으로도 멋진 한 끼가 완성되니, 오늘 저녁 메뉴로 고민 중이라면 고민 없이 만들어 보자.
제육볶음 우동면 요리재료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우동사리 1개, 앞다릿살 400g, 설탕 25g, 양파 1/4개, 카레 가루 30g, 다진 마늘 40g, 깨, 고운 청양 고춧가루 10g, 대파 1/3대, 느타리버섯 한 줌, 청양고추 1개, 물 50ml, 다시다 6g, 미원 약간, 후추 10번, 참기름 약간, 당근 1/3개, 진간장 21g, 식용유.
대파는 초록 부분을 사용하면 향을 더 살릴 수 있다. 냉장고에 흔히 있을 법한 재료들로 간단히 준비할 수 있다.
제육볶음 우동면 만드는 법
요리를 시작하기 전, 먼저 재료를 손질한다. 당근 1/3개는 굵게 채 썰고, 대파 1/3대는 어슷하게 썬다. 양파 1/4개는 얇게 채 썰고, 청양고추 1개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어 한입 크기로 만든다. 앞다릿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할 차례다. 팬에 앞다릿살 400g을 올리고, 식용유를 한 바퀴 둘러 약 1분 30초간 볶아준다. 고기가 살짝 익어 핏기가 반 정도 사라지면 진간장 21g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다진 마늘 40g과 미리 썰어 둔 당근, 대파, 양파를 넣고 볶는다. 이때 당근과 대파는 절반만 넣어야 나중에 완성 단계에서 신선한 맛을 더할 수 있다.
고운 청양 고춧가루 10g, 설탕 25g, 카레 가루 30g, 다시다 6g, 미원 한 꼬집, 그리고 후추를 10번 톡톡 넣어 양념이 고기에 잘 배도록 볶아준다.
우동사리를 추가하고 물 50ml를 부은 뒤, 재료를 잘 섞으며 볶는다. 느타리버섯과 청양고추를 넣어 풍미를 더한 뒤 마지막으로 남겨 둔 당근과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짧게 볶아 신선함을 더한다.
참기름을 약간 둘러 향을 내고 깨를 뿌려주면 완성이다. 한 그릇 담아내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제육볶음 우동이 탄생한다.
제육볶음 우동면은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지만 맛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 냉장고에 남은 재료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끼를 만들 수 있다. 한번 해 보면 정말 간단하고 맛있다는 걸 바로 알게 된다.
「제육볶음 우동면 레시피 만드는 법 총정리」
1. 재료 손질
– 당근 1/3개 굵게 채 썰기
– 대파 1/3대 어슷하게 썰기
– 양파 1/4개 얇게 채 썰기
– 청양고추 1개 송송 썰기
– 느타리버섯 손으로 찢어 한입 크기로 만들기
– 앞다릿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
2. 고기 볶기
– 팬에 앞다릿살 400g과 식용유를 넣고 약 1분 30초 볶기
– 진간장 21g을 넣고 골고루 섞기
3. 채소와 양념 추가
– 다진 마늘 40g, 당근, 대파, 양파를 넣고 볶기
– 당근과 대파 절반만 사용하기
– 고운 청양 고춧가루 10g, 설탕 25g, 카레 가루 30g, 다시다 6g, 미원 한 꼬집, 후추 10번 넣고 볶기
4. 우동사리와 물 추가
– 우동사리 1개, 물 50ml를 넣고 재료를 잘 섞으며 볶기
5. 마지막 재료 넣기
– 느타리버섯, 청양고추 넣고 볶기
– 남겨 둔 당근과 대파를 넣고 짧게 볶아 신선함 더하기
6. 마무리
– 참기름 약간 둘러 향을 내고 깨 뿌리기
– 한 그릇 담아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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