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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게임 체인저?!” 3000만원대 전기차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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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모델2 예상도/출처: 카와우

중국 전기차 시장의 경쟁 격화와 테슬라의 대응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 인하 정책이 주목되고 있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친환경차 출하량은 올해 1100만대로 전년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 36%, 2022년 96% 성장률과 비교되는 수치다.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을 각각 5.9%, 2.8% 인하했다.

▲ 모델3의 신형 하이랜드 리프레시/ 출처: 테슬라
▲ 모델3의 신형 하이랜드 리프레시/ 출처: 테슬라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성장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는 작년 4분기에 52만6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BYD의 평균 차량 판매 가격은 2만7000달러(약 3500만원)로, 테슬라의 평균 4만5000달러(약 5900만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이 중국차 질주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 출처: BYD
▲ 출처: BYD

테슬라의 가격 인하 정책과 그 한계

테슬라는 180만대 배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격 인하책을 펼쳤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들쭉날쭉한 가격 정책이 브랜드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가격 인하만으로는 판매 증대에 한계가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다.

▲모델 Y의 주니퍼 모델/출처: 테슬라중국법인
▲모델 Y의 주니퍼 모델/출처: 테슬라중국법인

테슬라의 차세대 소형 전기차 개발 전략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판매와 주가 회복을 위해 2만5000달러 이하(약 3300만원)의 차세대 소형 차량 출시를 주문하고 있다. 테슬라는 2017년부터 대중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모델3와 모델Y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사이버트럭의 개발로 인해 차세대 차량 개발이 늦어졌다는 분석이 있다.

▲바이두의 완전자율주행 01로보카 / 출처: BYD
▲비야디의 완전자율주행 01로보카 / 출처: BYD

일론 머스크의 로보택시 비전

일론 머스크는 로보택시 개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이를 테슬라를 10조달러 규모 회사로 만들 혁명적 제품으로 여기고 있다. 로보택시는 운전대와 페달이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차량으로, 테슬라 팀은 이러한 비전의 실현을 위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

테슬라의 차세대 전기차 출시 전망

테슬라는 올해 말 3만달러(약 3900만원) 가격의 차량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차세대 차량은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착공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양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저가형 차량 프로젝트의 지연이 머스크에 의한 것이라고 비판했으나, 다른 전문가들은 배터리 비용 하락과 제조 규모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테슬라의 모델2 예상도/출처: 카와우
▲테슬라의 모델2 예상도/출처: 카와우

테슬라의 미래 전략과 시장 영향

테슬라의 차세대 반값 차량 출시는 중국 전기차의 부상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차량이 공개되면 테슬라 주가에 엄청난 반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 논란의 차량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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