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2024년 2분기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44만 3,956대로 집계됐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43만 9,302대보다 많은 것이다. 이 소식에 테슬라의 주가는 발표 전날 209달러로 200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7월 2일 오후에는 231달러까지 치솟았다.
모델3와 모델Y만의 실적도 42만 2,405대로 41만 2,288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다만 중국 상하이 공장의 2분기 판매대수는 20만 5,747대로 테슬라의 전 세계 차량 판매의 46.34%를 차지했는데, 2022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50% 미만으로 떨어졌다.
상반기 전체로는 6.55% 감소한 83만 766대였다. 그 중 중국 공장분은 42만 6,623대로 전 세계 판매량의 51.35%를 차지했다.
한편 BYD는 2분기에 42만 6,039대의 승용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했는데, 이는 테슬라보다 1만 7,917대 적은 것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한 BYD의 2분기 판매대수는98만 2,747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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