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보금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원래부터 지냈던 곳인 마냥 세상 편안하게 누워서 잠든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이불을 배에 덮고서는 세상 편안한 듯 깊게 쿨쿨 잠들었는데요. 여기 아기 고양이가 자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는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집에 처음 입양된 날 편안히 누워서 자는 아기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죠.
이날 입양된지 첫날이었던 아기 고양이는 아무래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피곤하고 힘들었는지 집사가 자기를 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잠들었는데요.
집사는 새 가족이 된 아기 고양이를 위해 전용 침대를 마련해줬습니다. 그리고 혼자라서 심심하고 외로울 아기 고양이 위해 돼지 인형을 옆에 살포시 내려놓았습니다.
반면 아기 고양이는 그저 깊게 잠들어서 집사가 자기를 위해 이불을 덮어준 사실도 모른 채 쿨쿨 잘 뿐이었는데요. 잠든 모습이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요.
다행히도 아기 고양이는 원래부터 생활했던 곳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가족들 품에서 잘 적응하며 현재는 잘 지내고 있는 중이라는 후문입니다.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여워서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 아기 고양이. 역시 고양이의 매력은 끝이 없다는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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