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랄프 로렌 코리아의 앰배서더 NCT 마크가 2025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랄프 로렌이 5년 연속 호주 오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초청한 VIP 셀럽들 중 하나로 마크가 함께했다.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이번 결승전은 트와이스 사나, 배우 리암 햄스워스 등 다양한 글로벌 셀럽들이 자리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마크는 폴로 랄프 로렌의 아이코닉한 트위드 재킷과 코튼 카디건에 오렌지 컬러의 카고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테니스 관람 패션을 선보였다. 그의 스타일링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랄프 로렌 스위트에서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랄프 로렌은 2020년부터 호주 오픈의 공식 의상 후원사로 선정되어 대회 관계자 및 볼키즈를 포함한 4천여 명의 의상을 책임지고 있다. 올해는 공식 선글라스 후원사로도 참여하며 대회 기간 동안 모든 경기 관계자들에게 선글라스를 제공하는 등 파트너십의 범위를 더욱 확장했다.
특히, 랄프 로렌의 2025 호주 오픈 캡슐 컬렉션은 대회의 활기를 표현하는 선명한 색감과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재킷, 헤드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포함하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플라스틱 병에서 추출한 재생 원사로 제작된 제품들도 눈에 띈다.
이번 행사에서 마크는 테니스 대회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패션 메시지를 전하는 데도 일조하며 브랜드 앰배서더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폴로 랄프 로렌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셀럽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그는 이번 호주 오픈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랄프 로렌 코리아 관계자는 “호주 오픈은 테니스와 패션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다. NCT 마크와 같은 글로벌 아이콘이 랄프 로렌과 함께 이 무대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랄프 로렌은 윔블던과 US 오픈 등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3개 대회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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