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2028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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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빌리티 재팬, 오사카 고객경험센터 개소 현대모빌리티 재팬은 2024년 10월 15일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고객경험센터 오픈 준비실을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센터는 2025년 초 본격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간사이 지역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승 및 차량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모빌리티는 시승 예약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시승할 수 있는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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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슬로바키아에 전기차 핵심 부품 공장 신설 현대모비스가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대상 전동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에 전기차 핵심 부품인 PE시스템 공장을 신규로 구축한다. 체코와 스페인 공장에 이어 유럽 지역 세 번째 전동화 거점이자 유럽 첫 PE시스템 생산 거점이다. 유럽 내 보호 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속도조절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투자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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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레인지로버 스포츠 EV, 독일서 포착... 내년 출시 예정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전기차 버전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중 포착되었다. 검은 테이프로 번호판을 가렸지만, 전기차 모델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차량은 내년 쇼룸에 선보일 예정이며, 로터스 엘레트레와 포르쉐 카이엔 EV와 경쟁할 강력한 전기 SUV다. 재규어 랜드로버(JLR)가 2026년까지 선보일 6대의 전기차 중 하나로, 이번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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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이드, 최신 레벨 4 로보택시 GXR 공개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가 최신 세대의 레벨 4 로보택시 GXR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신형 GXR은 차량 길이가 5m 이상, 실내 높이는 1.34m로,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승석을 제거하여 승객들에게 더 많은 공간을 확보했다고 위라이드는 밝혔다. 위라이드는 이번 신형 GXR이 공공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는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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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40, 겐트 공장에서 100만 대 생산 돌파…전기차 EX40도 인기 볼보자동차는 벨기에 겐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소형 SUV 모델 XC40의 누적 생산대수가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XC40은 2017년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첫 공개된 볼보의 최초 컴팩트 프리미엄 SUV로, 출시 직후부터 베스트셀러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2018년에는 볼보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0년에는 XC40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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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5만 달러 전기차 CLA EV 올해 말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가 곧 출시될 저가 전기차 CLA EV의 프로토타입 사진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지난해 공개된 CLA 콘셉트의 연장선으로, 높은 효율성을 강조하며 '1리터카'라는 용어로 소개된 바 있다. CLA EV는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전비는 약 5.2mi/kWh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델의 구동계는 고효율 모델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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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통상장관,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 계획 없어"…EU와 다른 입장 영국 통상장관이 2024년 10월 14일, 영국은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결정을 따를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 업계에서 무역구제청(TRA)에 불만을 제기한 사례가 없으며, 이에 따라 영국은 EU처럼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 레이놀즈 통상장관은 런던에서 열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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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제품 만족도’ 5년 연속 1위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의 ‘2024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를 통합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작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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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한국 최초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 공개…풀 라인업 완성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내연기관 모델,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그리고 한국 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까지 포함한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하우스 오브 마세라티(Everyday Exc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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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세계 최초 프레스 금형 설계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현대자동차∙기아가 수십 년간 쌓아온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량용 프레스 금형 설계를 자동화하는 ‘프레스 금형 자동설계 시스템(이하 자동설계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수) 밝혔다. 프레스 금형은 자동차의 외판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도구로 차량의 트렁크, 후드, 휀더 등의 제작 시 활용된다. 구조에 따라 하나의 외판 부품에 총 3~5번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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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인사이트] 볼보, 상품성 11개 항목 중 7개 1위 ‘5년째 독무대’ 구입 1년 이내 새차의 성능∙디자인 등을 종합 평가하는 ‘상품성’ 만족도에서 볼보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가 토요타∙렉서스를 앞질러 2위에 올랐고, 국산차 중에는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가 동시에 산업평균을 상회했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 시작해 올해 제23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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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4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판매 7분 만에 97대 완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컴팩트 SUV, ‘XC40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을 온라인 판매 시작 7분 만에 전량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과 올해 상반기 출시한 XC40 다크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각각 3분, 4분 만에 완판된 가운데 이번 XC40 블랙 에디션도 97대가 7분 만에 전량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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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오션클린업, 해양 폐플라스틱 활용한 차량 용품 공개 기아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자동차 용품인 EV3 전용 한정판 트렁크 라이너(매트)를 선보인다고 14일(월) 밝혔다. 오션클린업은 플라스틱 없는 바다를 목표로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로 기아는 지난해 오션클린업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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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국제 오토쇼 2024, 전기차 대거 출품... 중국업체 강세 세계에서 가장 관람객이 많은 파리 국제 오토쇼가 2024년 10월 14일 성대하게 개막했다. 2년 전 불참했던 폭스바겐과 BMW가 다시 참가했고, 테슬라도 6년 만에 출전하여 눈길을 끌었다. 유럽연합(EU)의 추가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BYD와 샤오펑 등 중국 전기차 회사들이 대거 참가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오토쇼에 출품한 48개 완성차 업체 중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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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GMC-캐딜락’,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송도에 팝업스토어 오픈 쉐보레와 GMC, 캐딜락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14일(월), 송도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사장은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보유한 쉐보레, GMC 그리고 캐딜락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아메리칸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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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메르세데스-AMG CLE 63, 하이브리드 V8 탑재 가능성 높아 슈투트가르트에서 촬영된 메르세데스-AMG CLE 63 카브리오 프로토타입이 일부 위장된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CLE 63은 CLE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로, 특징적인 63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대신 하이브리드 V8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프로토타입은 미쉐린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으며, 4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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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와 협력하는 토요타, 15년 만에 F1 기술 파트너로 복귀 토요타자동차가 2024년 10월 11일, 미국 레이싱 팀 하스(Haas)의 기술 파트너로 15년 만에 포뮬러 1(F1)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미국 그랑프리(텍사스 오스틴)부터 하스의 레이싱카에 토요타 브랜딩이 적용될 예정이며, 토요타는 디자인, 기술, 제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2009년까지 8시즌 동안 F1에서 경주했던 토요타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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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매트릭스 조직 도입으로 차량 개발 체계 재편 아우디가 차량 개발 부문을 체계적으로 재구조화하고 있으며, '매트릭스 조직' 원칙에 따라 새로운 업무 구조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매트릭스 조직은 전통적인 위계 구조가 아닌, 프로젝트 관리자와 부서장에게 보고하는 형태로, 의사 결정 속도를 개선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아우디 회장 겸 CEO인 거노트 될너는 기술 개발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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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5년형 카니발 출시... 3,551만원 부터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카니발’을 15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The 2025 카니발은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ᆞ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카니발의 전 트림에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 기존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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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누계 생산 300만 대 돌파 테슬라는 2024년 10월 10일,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누계 생산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다. 이 기록은 공장이 가동된 지 5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테슬라는 32개월 만에 첫 100만 대를 생산한 이후, 13개월 만에 200만 대에서 300만 대로 급속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가 상하이에서는 평균 30초마다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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