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러스 (168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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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관광에 지친 그리스, ‘이것’으로 5억 벌금 징수해 ‘화제’ 과잉 관광으로 골머리를 앓는 그리스가 해변 위로 드론을 띄워 불법 파라솔과 선베드를 단속해 화제다. 유로뉴스(Euro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월 파라솔과 선베드를 규정하는 법안을 발표한 그리스가 이를 단속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한 지 5일 만에 1000건 이상의 위반 사항을 적발, 35만 유로(약 5억2800만 원) 이상의 벌금을 징수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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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 초록뷰 맛집’ 싱가포르 힐링 코스 3 싱가포르는 아시아 최고의 정원 도시다. 과거의 싱가포르가 화려함을 선호했다면 지금은 그 속에서 힐링과 편안함을 추구하고 있다. 오랜만에 찾은 싱가포르는 발걸음 닿는 곳곳 마성의 초록뷰로 몸과 마음에 힐링을 가져다줬다. 웰니스 명소로 거듭난 싱가포르의 힐링 스폿 코스를 소개한다. 01쥬얼 창이 공항 Jewel Changi Airport 싱가포르는 창이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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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수도 말고…제1의 도시 버금가는 2인자 여행지 7곳 여행지를 고르는 일은 항상 설렌다. 각자마다 꿈의 여행지가 있을 것이다. 처음엔 보통 파리나 런던, 뉴욕 등 전 세계 유명 도시들을 간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그런 여행지들 말이다. 유명 관광지에 싫증이 난 해외여행 N회차 여행자들이 주목하는 도시는 따로 있다. 수도, 제1의 도시 말고 남들은 잘 안가는 여행지를 찾아간다. 수도만큼 관광 인프라가 잘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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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부족의 외로운 죽음…그 이면 살펴보니 아마존 내 한 원시 부족의 마지막 생존 남성이 사망했다. 원주민 보호 활동가들은 또 하나의 민족을 잃은 것에 대한 애통함을 표했다. 브라질 원주민 보호단체인 푸나이(Funai)는 아마존 원시 부족의 마지막 생존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사망한 남성은 아마존 깊은 숲속 타나루(Tanaru) 원주민 영토에서 고립된 채 살아왔다. 그가 대부분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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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썸도 생기는 낭만적인 미국 여행지 5 미국관광청, 로맨틱한 여행지 5곳 소개 아멜리아섬, 샌 안토니오, 텔루라이드 등 2월 14일은 연인들이 사랑을 표현하는 발렌타인데이다. 사랑하는 이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을 겨냥해 미국관광청은 낭만적인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한적한 해변을 자랑하는 아멜리아 섬(Amelia Island), 아름다운 리버 워크가 있는 샌 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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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붐비는 와이키키 말고… 바로 옆 하와이 로컬 핫플 4 수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하와이,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오아후는 휴양과 도심의 느낌이 공존하는 하와이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시작되는 해안을 따라 잘 닦여진 도로를 타고 섬을 일주하면서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과 관광 명소를 볼 수 있다. 다만 세계에서 온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와이키키에 도착하면 상상 속 휴양지와 거리가 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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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심장’ 루체른에서 알프스 편하게 감상하는 방법 알프스의 고장 스위스에서 산은 그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다. 19세기부터 곳곳에서 산악열차를 개발하면서 인프라를 구축했다. 호반의 도시 루체른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건 호수를 병풍처럼 둘러싼 그림 같은 고봉이다. 루체른에 간다면 현지인이고 여행객이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아름다운 산에 꼭 올라야 한다. 고생스럽게 등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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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여행하는 ‘워케이션’ 직장인 몰리는 제주 동쪽 마을, 직접 찾아가봤더니 제주 동쪽 최고의 바다를 꼽자면 고민 없이 ‘세화’를 이야기한다. 10년 전 우연히 만난 세화 바다는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물이 빠지고 나타나는 긴 모래사장과 모래톱, 국내에서 가장 다채로운 푸른색을 보여주는 바다 때문에 한동안 ‘세화 앓이’를 하기도 했다. 이웃한 월정리보다 한적하고 동부권 대표 관광지 성산보다 아기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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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서울 100년’ 돈의문 박물관마을로 떠나는 온 가족 시간 여행 한양 도성의 서쪽 정문인 서대문 옆을 든든히 지키던 새문안 마을.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 격동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새문안 마을은 아직까지 그 자리를 지키며 돈의문 박물관마을로 재탄생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거리를 허물고 새로운 건물을 짓는 보편적인 재개발 방식이 아닌, 지역의 특성을 보존하는 도시 재생 방식을 채택했다. 그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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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들 오세요!” 작정하고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편하게 시스템 구축한 이 나라 스위스를 수식하는 단어는 여러가지다. 알프스가 가장 먼저 생각나고 하이디와 각종 치즈와 초콜릿 등 스위스를 대표하는 단어들이 줄줄이 나온다. 그중에서 스위스 사람들이 가장 자부심을 갖는 건 뭘까. 바로 기차다. 알프스가 자연이 준 선물이라면, 3000m 알프스 고봉부터 빙하가 녹아 만든 청정호수 곳곳을 연결하는 교통시스템은 스위스 사람들이 일궈낸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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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냐 호이안이냐” 다낭 근교 여행지 비교해 봤더니… 다낭 여행 트렌드는 색다른 근교 여행지 방문 응우옌 왕조의 흥망성쇠를 간직한 도시 후에 16~17세기 동서양을 연결한 무역 항 호이안 한국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다낭. 베트남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답게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볼거리, 즐길 거리 넘쳐난다 해도 한 도시만 둘러보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당연지사. 보다 알찬 여행을 위해 근교 도시를 방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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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 일정도 OK! 하루 만에 끝내는 마닐라 시티 투어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어디론가 훌훌 떠나버리고 싶지만 바쁜 일정 속 직장인이 마음먹고 해외여행 가기란 쉽지 않을 터. 긴 일정을 내기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나라 필리핀을 추천한다. 마닐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명소부터 필리핀 최대 쇼핑몰까지. 바쁜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 하루 만에 끝내는 마닐라 속성 코스를 소개한다. ‘인트라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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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중 때 아닌 물총 공격” 과잉 관광에 지친 바르셀로나 주민의 엽기적인 시위 바르셀로나의 과잉 관광에 반대하는 군중이 시위의 일환으로 관광객에게 물을 뿌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시위대는 “관광객들은 집으로 돌아가라”고 외치며 “과잉 관광이 도시를 죽인다”는 팻말을 들고 행진했다. 100개 이상의 지역 단체가 가세한 시위대는 ‘탈관광을 위한 주민 의회(Assemblea de Barris 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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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여행 더 비싸진다… 도시 입장료 2배 인상 논의 내년부터 베니스 여행이 좀 더 비싸질 전망이다. 베니스 / 사진=플리커 더 선(The Sun) 등 외신에 따르면 베니스 당국이 2025년부터 도시 입장료를 5유로(약 7500원)에서 10유로(약 1만5000원)로 2배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베니스는 올해 초 과잉 관광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 입장료 제도를 시범운영 했다. 관광 성수기인 4월과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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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글램핑,어디로 가지? 취향에 딱 맞는 글램핑장 BEST 3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경기도 포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탄강 세계 지질공원,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자연경관과 더불어 ATV와 바이크 체험장, 서바이벌 게임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웃도어 마니아라면 포천으로 향해보자. 포천에는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글램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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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거기’ 미국 유명 영화 촬영지 6곳 미국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버지니아 주, 노스캐롤라이나 주 및 캘리포니아 주를 무대로 다수의 영화가 탄생하고 있다. 흩날리는 버드나무, 벽돌이 깔린 인도와 아름다운 해변은 잊지 못할 영화의 한 장면을 만든다. 영화 ‘노트북’에서 노아와 앨리가 노를 젓던 강에서 카누를 타보는 등 아름다운 ‘그 장소’를 만끽해보자. 1.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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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없는 나라 5개국 살펴보기! 여행은 어떻게? Travel Plus :: 공항 없는 5개국 살펴보기 해외 여행을 가기 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그 나라의 공항을 확인하는 것이다. 어떤 공항이 접근하기 편리한지, 항공편 비용은 얼마나 나오는지, 공항에서 도심까지 어떻게 이동하는지…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공항은 그만큼 중요하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여러 개의 공항이 생기기도 한다. 영국은 런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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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가볼까? 첩첩산중 고즈넉한 경남 함양의 매력 속으로 한옥 60여채 옹기종기 개평마을 유네스코 문화유산 남계서원 데이트하기도 좋은 상림공원 보고 한옥에서 잠들며 가을밤 정취 만끽 대통령마다 ‘엄지 척’ 솔송주 시음 향 가득하고 색깔도 이쁜 압화 만들고 산삼 캐기까지 체험프로그램 유익 지역밀착 함양온데이 여행상품 인기 경남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 두 국립공원이 걸쳐있는 산중 오지다. 조선시대 유배지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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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홍대에서 세계일주” 어때 더웠다 비가 왔다 변덕스러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쾌적한 실내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해외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항상 화제를 끈다. 서울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홍대에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 체험까지 가능한 두 곳에 방문해봤다. 두 공간 모두 ‘여행’을 콘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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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8명에게만 허락된 ‘치유의 숲’ 알음알음 입소문 퍼진 서울대 관악수목원, 직접 가봤더니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경기도 안양이 딱 그렇다. 50여 만 명이 터전으로 삼은 안양은 수도권에서 하루 날 잡아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나들이장이다. 서울의 대표 위성도시, 평촌 학원가로만 알고 있던 경기도 안양은 의외로 볼 거 많고 즐길 것이 풍부하다. 극락정토를 뜻하는 안양(安養)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유서 깊은 전통사찰이 도심에서 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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