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갓성비 증명은 주행거리 350km 만으로 끝!”

기아 EV3 주행거리 및 주요 제원 공개

기아 EV3 모델의 주요 제원이 공개되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EV3 기본형은 66.6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350km를 확보하였다. 전기 모터의 최고 출력은 204마력이며, 휠베이스는 2680mm이다. EV3는 E-GMP 기반의 보급형 전기차로, 이달 23일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의 세 번째 E-GMP 전용 전기차

EV3는 기아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세 번째 전용 전기차이다. 이 모델은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기아의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시키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소형 SUV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V3의 디자인과 세부 상품 정보는 이달 23일 온라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V3 주행거리 밒 기본형 제원

국내 인증이 완료된 EV3 기본형은 66.6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여 17인치 휠 기준으로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350km를 자랑한다. 복합 전비는 5.2km/kWh(도심 5.6, 고속 4.7)이다. 전륜구동 방식으로 최고출력 204마력을 발휘하며, 기본형 공차중량은 1750kg이다.

휠베이스와 디자인

EV3의 휠베이스는 2680mm로, 이는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보다 50mm 더 길다. EV3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전면부에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형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다.

측면과 후면 디자인

EV3의 측면부는 낮고 길게 뻗은 역동적인 루프 라인이 차체와 함께 다부진 이미지를 연출한다. 특히 후측면부는 펜더 볼륨감을 강조하였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테일게이트 디자인을 통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하며, 바람이 뻗어 나가는 듯한 형상의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있다.

EV3의 출시와 기대감

기아 EV3는 소형 SUV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행거리와 디자인 면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V3의 출시로 기아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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