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와 BYD의 전동차 브랜드 덴차, 미니밴 D9 굿우드 2024 출전
메르세데스 벤츠와 BYD가 공동 개발한 전동차 브랜드 덴차(DENZA)의 미니밴 D9, 오는 7월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영국 최초로 공개된다. BYD는 5월 29일 이를 발표하며, 덴차 D9가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덴차 브랜드와 D9의 특징
덴차는 신에너지차의 선두주자인 BYD와 가솔린차를 발명한 메르세데스 벤츠가 공동으로 개발한 신에너지 고급 브랜드이다. 덴차의 모든 제품은 글로벌 사용자들을 겨냥해 디자인되었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신에너지 고급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니밴 D9 디자인과 성능
덴차 D9는 브랜드 최초의 미니밴으로, 디자인, 쾌적성, 인텔리전스, 컨트롤성, 안전성에서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차량은 7인승(2+2+3 배치)의 EV로, 패밀리와 비즈니스 유스 모두에 적합하다. BYD의 전동차 라인업에 새로운 차원을 더하는 모델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D9의 넓은 인테리어와 최신 기술은 굿우드 방문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길 것이다.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D9는 이미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23년에는 11만 9000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럭셔리 MPV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D9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프리미어 사양과 인테리어
덴차 D9는 2열 시트의 4시터 ‘PREMIER’ 사양도 제공한다. 이 사양은 후방 좌석 승무원에게 최적의 프라이빗 조종석을 제공하여 일, 엔터테인먼트, 휴식 모두를 만족시킨다. 넓은 인테리어는 최신 기술과 결합되어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결론
덴차 D9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YD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의 공개는 덴차 D9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 차량은 패밀리와 비즈니스 모두를 위한 최적의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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