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 EV가 SU7 울트라에 4도어 전기 하이퍼 스포츠 버전을 공개했다. 맥스 모델은 673hp을 발휘하며 공개되자마자 매진됐다고 밝혔다. 하룻밤 사이에 약 5만건의 주문이 접수되어 7개월의 대기자 명단이 쌓였다고 덧붙였다.
품질과 내구성에 다소 의문이 있었지만 샤오미는 극한의 하이퍼카 성능을 갖춘 SU7의 새로운 울트라 프로토타입 버전을 선보였다. 맥스 버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1,548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성능 1.97초, 최고속도는 350km/h다.
모터가 최대 0.6G의 회생 제동력 또는 물리적 브레이크로 최대 2.36G의 회생 제동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단 25미터 만에 100kmh에서 제로까지 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든 차체 패널은 무게 감소를 위해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으며 공차중량은 1900kg로 특별히 가볍지는 않다. SU7 맥스보다 넓고 길며, 공기역학 및 냉각 성능을 위해 수정된 차체 패널과 2145kg의 다운포스를 발생할 수 있는 뒤쪽의 대형 날개가 있다.
배터리는 맥스 버전에는 101kWh CATL 키린 배터리가 탑재된다. 울트라는 CATL의 새로운 키린 II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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