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폭락으로 일론 머스크 재산 160억 달러 이상 감소

테슬라의 주가가 다시 폭락하고 있다. 7월 18일 장중 255달러에서 7월 24일에는 218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로 인해 머스크의 재산은 오전 늦게 2,490억 달러에서 2,320억 달러로 160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고 포브스는 추정했다. 전날 대비 14%%나 폭락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잠재적으로 실망스러운 수익 보고서의 흐름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머스크의 민간 항공우주 거대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의 지분은 테슬라 를 제외하고 그의 순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몇 주 동안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한다는 뉴스로 주목을 끌었다. 트럼프는 일론 머스크가 매월 4,5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그에 대해 부인했다. 
 
미국의 대선이 그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라는 반증일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런 한편으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으로 멕시코 누에보레온 공장 건설을 중단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 다임러트럭, 독일 만하임 공장에 배터리 기술센터 개설
•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 1년 연기
• LG엔솔과 스텔란티스 합작 ‘넥스트스타에너지’, 2025년 캐나다 공장 생산 개시
• 테슬라, 2025년 연기됐던 6개의 신제품 모두 출시
• BYD, 해외 시장 확대 속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