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터리 제조업체 SK온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BEV)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SK온은 경쟁력 유지를 위해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를 통해 국내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SK온 대변인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으나, 이번 조치에는 자발적 조기 퇴직과 무급 휴직 옵션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SK온은 조기 퇴직을 선택하는 직원에게 연봉의 50%와 추가 현금 보너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급 휴직을 선택하는 직원에게는 “특별 휴직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휴식과 함께 직업적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K온은 대학 학위를 취득하려는 직원에게 2년간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고, 복귀 시 나머지 등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직무 재충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시각 인기 뉴스
- 고구마 보관법 그냥 두지 마세요! '이렇게' 해야 썩지 않고 맛있어요
- 쉰내나는 수건 아직도 팔팔 삶고 계신가요?
- 탑건의 ‘매버릭’ 급 실력 갖춘 자만 갈 수 있는 ‘이’ 공항의 정체는?
- 관광 수입으로 ‘121조’ 벌겠다는 관광대국, 관광세 도입 다시 ‘꿈틀’
- [내일날씨] 시원한 아침공기에 속지 마세요…낮 최고 30도까지
- '나 안 보이지~?' 자기만 숨으면 되는 줄 아는 순수한 강아지의 숨바꼭질
- 손바닥 결절종 손목 손가락 피부 돌기 종양 같은 혹 보일 때 원인 및 증상 유전 정보,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
- 이혼 했지만 여전히 같이 살고 키스도 한다는 18살 차이 부부
- 길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 돌봐준 의리의 길고양이들
- 배속 가스 복부팽만 통증 느껴질때, 배에 가스 빼는 법, 가스제거제 5가지 설명
댓글0